제목 : 일부 복원된 성산읍 온평리 환해장성
주제 : 성산환해장성온평리
내용 : 아직도 환해장성의 흔적이 제주도내 19개 리(里) 해안가 지대에서 남아 있다. 특히 평대리 환해장성은 단속적이기는 하나 대략 1km에 걸쳐 흔적이 남아있다. 이는 잔존의 환해장성 가운데 가장 긴 것으로 판단된다. 환해장성은 자연석 현무암이 파도에 씻기고 닳은 둥글둥글한 돌을 이용하여 쌓아놓았다. 이 때문에 외관상 해안가 밭이나 경계구분의 돌담 혹은 바닷물 범람 방지의 돌담 등과 구분하기 쉽지 않다. 지금까지 제주도 곳곳에 남아 있는 환해장성의 높이는 대략 2km 안팎이나 함덕리처럼 최고 4m나 되는 곳도 있다. 형태는 성 밖은 경사지고 성안은 높은 것 또는 성 밖은 경사지고 성안은 평탄한 것 등 다양하다.


제목 : 이호동 바닷가의 모살원
주제 : 이호모살원원담
내용 : 원담은 해변 조간대의 만을 이루는 곳에 돌담을 쌓아놓고 밀물에 따라 몰려든 물고기들을 썰물이 나면 그 안에 잡아 가둬 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둔 곳을 말한다. 이를 원담 갯담 이라고 하며 다른 지방에서는 돌살 이라고 하는데 Stone-weir 곧 석전을 뜻한다. 이를 줄여서 원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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