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지연폭포전설
주제 : 설화전설천지연용
내용 : 서귀포에 살던 순천이라는 어여쁜 처녀가 법환으로 시집을 가버리자 짝사랑을 하던 명문이라는 총각은 한탄을 하며 건달이 되어버린다. 친정에 들리러 온 순천을 겁간하려하자 천지연에 살던 용이 명문을 낚아채서 하늘로 솟아올랐다. 이때 순천은 바닥에 떨어진 여의주를 줍게 되는데 이후 순천의 집안은 모든 일이 잘 되었다고 한다. <발췌 : 제주도 전설지 P100 1985년>


제목 : 삼성전
주제 : 본풀이속의신화삼성혈혼인지삼신인고부양고부양삼신인삼성제삼성전삼성비
내용 : 삼성전에는 세 신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매년 12월 10일에는 건시대제(乾始大祭)를 받들고 매년 4월 10일과 10월 11일이면 춘제와 추제를 지낸다. <발췌 : 삼성혈>


제목 : 삼성혈단 전경
주제 : 본풀이속의신화삼성혈혼인지삼신인고부양고부양삼신인삼성제삼성전삼성비
내용 : 삼신인이 솟아나왔다는 세 구멍은 품(品)자 형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는 둘레 6자에 깊이는 바다까지 통한다고 하며 나머지 둘은 둘레가 각 3자이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지금은 흔적만 남았다. 삼신인이 나왔던 혈(穴)은 빗물이나 눈이 스며들지 않으며 주변 나무들이 혈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삼신인에게 절을 하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고씨 부씨 양씨의 세 신인이 삼성혈에서 나왔다. 그들은 형과 동생을 정하기 위해 활을 쏘아 정하기로하고 고씨가 큰 형이되고 양씨와 부씨 순으로 순서를 정하였다. 해변가에서 발견한 세 개의 상자에는 세 명의 여인과 오곡의 씨앗이 있어 이후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하는데 이들이 제주도민의 선조라고 전하고 있다. 삼성혈에서 나온 고씨 부씨 양씨인 세 명의 신인에 대한 설화이다. <발췌 : 제주도 전설지 P62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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