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인의 상징 한라산
주제 : 한라산영산제주상징
내용 :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상의 섬 제주도 이 땅의 한 가운데 하늘에 닿을 듯이 솟아 있는 한라산은 높이가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한라산은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운데는 높고 사방으로 부드럽게 낮은 모양으로 휘어져 있어 원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또한 산정호수인 백록담의 움푹 파인 모습이 가마솥 같아서 부악이라 부르기도 했다. 도교의 이상향으로 손꼽히는 삼신산 중의 하나인 영주산이라는 명칭도 한라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 망망대해 바다 한가운데 솟아 있는 한라산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천의 얼굴을 보여주듯이 이름에서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불려졌다.


제목 : 죽은자의 영혼을 지키는 동자석
주제 : 동자석무덤석상
내용 : 동자석은 무덤에 세운 석상으로 돌하르방과 함께 조선 중기에 완성된 제주의 돌문화이며 민중예술의 발아와 완성을 살펴볼 수 있는 상징물이다.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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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절물자연휴양림(안개낀 산책길)
주제 : 안개산책길
내용 : 운치 있는 산책길 절물휴양림. 제주시 봉개동의 절물 오름에 위치한 절물 자연휴양림 또한 제주의 대표 숲 중 하나다. 아름드리 삼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 산책이 압권이다. 맑은 날에 이곳을 산책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나 이곳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이른 아침이나 안개가 엷게 낀 날 비 내리는 날을 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삼나무들과 엷게 낀 안개가 더욱 이 곳을 환상적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제목 : 마을의 단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걸궁
주제 : 걸궁궁
내용 : 제주어는 한국어의 하위어로서 문법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독자성도 가지고 있다. 제주어에는 15세기 언어 모습이 남아 있어서 국어사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언어사적 보존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제주어는 특이하고 독특하다고 해서 한국어와 다른 모습이 아니고 그 범주를 벗어날 수도 없다. 다만 국어학적 가치가 높고 제주의 문화가 잘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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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8 들불축제(불 지피기)
주제 : 들불축제정월대보름들불
내용 : “2008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21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평화와 변영의 제주 무사안녕과 행복기원“을 슬로건을 내건 이번축제는 ‘불(火) 오름(岳) 말(馬) 달(月)’을 주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제목 : 신구간
주제 : 신구간이사세시풍속
내용 : 제주도에는 다른 지방에서 볼 수 없는 신구간이라는 세시풍속이 있다. 이른바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3일까지는 지상에서 감시하던 신이 하늘로 올라가고 새로운 신이 교체되어 내려오는 신의 공백기이다. 신의 공백기이니만큼 변소 수축 묘소 수축 가옥 수리 이사 등 무슨 일이든 해도 아무 탈도 없다는 기간이다. 이 신구간은 제주에만 있는 풍속이니만큼 제주의 특수한 세시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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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지방경찰청
주제 : 제주시경찰청지방경찰청
내용 : 1991년 8월 1일 정부조직 개편으로 내무부장관의 보조기관이었던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독립하면서 제주도경찰국이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제목 : 입춘굿놀이 재현
주제 : 입춘굿입춘굿놀이굿
내용 : 입춘굿은 춘경 친다고 한다. 이 굿은 탐라국 시대부터 탐라왕이 백성들 앞에서 밭을 가는 친경적전의 유습이 조선조에는 왕을 대신하여 호장이 나무소를 끌며 농경의 모의적 행위를 실연하고 풍농을 비는 거리굿을 중심으로 한 관민합동의 축제였다. 또 시년의 풍농굿으로 1914년 전승이 단절된 뒤 1998년 탐라국입춘굿놀이란 이름으로 다시 복원 전승되고 있는 전통적인 고대의 축제로써 탐라국제의 의미를 지니면서 새로운 형태의 도시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관민합동의 풍농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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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특별자치도청
주제 : 제주시도청
내용 : 1946년 8월 1일 도제(道制) 실시에 따라 제주도로 승격하면서 제주도청으로 발족하고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청으로 바뀌었다.


제목 : 현대 마을공동체의 축제로 계승된 걸궁
주제 : 걸궁궁세시풍속
내용 : 걸궁은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고 마을사람들의 단합을 확인하기 위하여 행해져온 의례이자 세시풍속이다.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축복을 비는 정월 세시풍속인 지신 밟기와 통하는 것으로 궁핍한 형편에서 무엇을 얻고자 나서는 일이란 뜻에서 걸궁(乞窮)이라 한다. 탐라지에는 매년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날까지 남녀 무당이 주신을 모시는 기반을 함께 받들고 역귀를 쫓는 행사를 벌이면서 징과 북을 앞세워서 마을을 드나들면 마을 사람들이 다투어 재물과 곡식을 내어 제사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세시기는 이를 화반이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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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멜일행의 표도지로 추정되는 고산리 해안
주제 : 하멜고산리 해안하멜 표도지
내용 : 헨드릭 하멜[Hamel Hendrick]은 네덜란드 호르큼 출신으로 제주에 표착했던 스페르웨르[Sperwer]호 선박의 서기였으며 표도 당시의 나이는 36세였다. 하멜의 제주표도는 효종 4년(1653년) 음력 7월 24일(양력 8월 15일)이며 표도지역은 『지영록』(李益泰)의 「서양국표인기」에는 대정현 차귀진 대야수 연변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멜 일행 64명이 탄 배가 대정현 즉 차귀진 관할의 대야수 연변에 표착했는데 승선자 중에 익사자 26명 병사자 2명 생존자는 36명이었다. 통역관 박연이 표류자들을 문정한 결과 이들은 모두 네덜란드 사람이었고 그들이 승선했던 선박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무역선이었다. 사탕·후추·목향 등의 물건으로 도안도(道安島 대만) 등을 거쳐 목향으로 왜화(倭貨)를 사려고 일본으로 가다가 표류하였다.


제목 : 좌가연대
주제 : 좌가연대연대
내용 :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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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림읍 옹포리와 협재리를 잇는 해안일주도로
주제 : 한림해안도로일주도로
내용 : 일주도로는 제주의 마을을 이어주는 간선도로로 여기에는 제주사람들의 역사가 스며있다. 해안지역에 위치한 마을 사이의 교류는 이 길을 따라 이루어졌다. 조선시대는 주로 걸어서 이용하던 길이 일제강점기에 신작로가 개설되면서 자동차가 도입되었고 해방 이후는 포장이 이루어지면서 제주의 해안 지역을 하나로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 일주도로를 통해 육지부의 물산이 마을로 들어오고 마을에서 생산한 각종의 농산물 수산물은 이 도로를 거쳐 육지부로 팔려나갔다. 현대에는 역전마라톤 대회와 같은 각종 스포츠 행사가 일주도로에서 펼쳐져 문화 스포츠 행사의 장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제주의 일주도로는 도로라는 물리적 실체를 넘어 제주의 역사 경관이자 교류의 통로이며 문화행사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목 : 한라산 비경
주제 : 한라산비경영실폭포
내용 : 한라산의 발치에는 한라산의 분화시 형성된 크고 작은 오름들이 약 300여개 각가지 형태로 분포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제일의 기생화산군이기도 하다. 정상에서 해발 600미터 고지까지는 울울한 원시림으로 덮여있고 그 아래로는 오름과 초원이 해안까지 이어지며 그 사이사이에 마을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연유로 하여 사람들은 한라산이 곧 제주도이고 제주도가 곧 한라산이라고들 한다. 더욱이 여름에 한시적으로 형성되는 영실의 폭포는 아름다움을 넘어서 자연에 경의를 표하고픈 생각마저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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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환해장성(삼양)
주제 : 환해장성장성삼양
내용 : 배를 타고 들어오는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해안선을 따라가며 성을 쌓았는데 이를 환해장성이라 한다. 현재 성벽이 남아있는 곳으로는 온평리 행원리 한동리 동복리 북촌리 애월리 고내리 등 14곳이 있다. 김상헌이 지은 『남사록』에는 환해장성을 일러 ‘탐라의 만리장성’이라 부르고 있다. 삼양 환해장성은 별도마을과 벌랑마을의 중간에 해당하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성 밖의 지형은 낮고 성 안의 지형은 높은 형태로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전체 길이는 약 280m이다. 바깥쪽의 성벽은 비스듬한 경사를 이루고있는 반면 안쪽의 성벽은 직각에 가까운 경사를 이루고 있다.


제목 : 화북진터
주제 : 화북진지화북진성
내용 : 2001년 2월 21일 제주도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한 제주도의 군사적 방어 유적으로 화북진이 설치되어 있던 자리이다. 진(鎭)은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 관제의 하나로 진영을 줄여 부르는 말이며 진지(鎭址)란 진이 있던 옛터를 말한다. 화북진은 조선시대 지방관인 최관이 1678년(숙종 4)에 축성(築城)하였다. 성안에는 관리들이 사는 건물과 제주에 오는 사신들을 묵게 하기 위한 객사(客舍)를 비롯하여 창고 마방 등 여러 건물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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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밭갈이
주제 : 밭갈이말밭갈이쟁기
내용 : 제주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논농사보다는 밭농사 중심이었고 말을 기르는 곳이 많아 밭을 갈 때 소 이외에 말을 사용하기도 했다. 밭을 갈 때 사용하는 쟁기를 말에 씌우고 밭을 갈았는데 쟁기로 하루 1000~1500평의 논을 갈 수 있다. 쟁기는 돌이 많은 땅을 일구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어 졌었으며 손잡이가 내륙지방과는 다르다. 양손을 이용하는 양지머리를 두었고 가린석으로 좌우방향을 조종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목 : 눌
주제 : 눌농작물저장
내용 : 벼 조 콩 농작물 또는 초가지붕을 잇는 띠(새)를 단으로 묶어 둥그렇게 쌓아 만든 것을 눌 이라 하며 만드는 행위를 눌을 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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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쇠막(외양간)
주제 : 쇠막외양간
내용 : 전형적인 농촌에서는 집 밖에 외양간을 만들어 사육하는 일도 있었으나 대부분 집에 붙은 창고나 헛간 같은 곳에 외양간을 설치하였다. 외양간은 짚을 깔아주어 말과 소가 밟게 함으로써 농업용의 퇴비를 만드는 장소도 되었다. 파리가 많이 생기고 불결하였으나 말과 소는 농촌에서 중요한 가산(家産)이며 농경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가까운 곳에 두고 성질이나 건강상태를 돌보아 주기도 하였다. 일년 중 음력 정월 대보름날이면 오곡잡곡밥과 찬으로 말과 소에게도 상차림하는 관습이 있어 가족처럼 취급하는 곳도 많았다. 키우던 말과 소가 병사하는 일이 생기면 귀신이 들었다고 하여 굿을 지내기도 하였다.


제목 : 우영(텃밭)
주제 : 우영우영밭텃밭
내용 : 우영(우영밭)이란 집 주위를 두르고 있는 텃밭을 말한다. 밭이 계속 되어도 반드시 돌로 담을 쌓아 경계를 두르고 그안에 텃밭을 만들었다. 텃밭은 채소를 심어 매일 필요한 부식을 공급받는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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