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어통발
주제 : 낚시문어잡이통발문어통발
내용 : 문어단지와 함께 문어를 잡기위해 사용되는 어구로 주로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플라스틱의 하단부에 시멘트를 넣어 무게를 주어서 바다에 잘 가라않게 한다. 암초부근의 굴처럼 패인 곳이나 그늘진 곳에 숨어서 사는 문어의 습성을 이용한 어로방법이다. 이러한 습성을 이용하여 문어는 구멍 같은 곳에 은신처를 삼는데 문어통발은 이런 문어의 특성를 이용하여 문어를 가두어 잡는데 쓰는 어구이다.


제목 : 명주
주제 : 옷멩지명주호상옷원단
내용 : 명주를 멩지라고 한다. 옷감 중에서도 귀한 것이라 주로 남자옷이나 호상옷에나 썼다. 본도에서 짠 것은 토멩지라 하며 육지 명주 보다 무게도 있고 독특했다 한다. 본다산 명주는 1필이 41자이며 보통 열두세나 열석세를 짰으며 열두세짜리가 보통이다. <발췌 : 제주의 민속 4권 P76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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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송당당제(초감제)
주제 : 송당당송당당제당제무속무속신화신당
내용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올리는 제의다. 송당본향당은 ‘금벡주’를 모시는 당이다. 이 신은 송당리 사람들의 생산(生産)·물고(物故)·호적(戶籍)·장적(帳籍)을 관장하는 본향당신이다. 여성 위주의 무속적 마을제의 전형으로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민간신앙적 가치가 있다. 송당리의 경우 현재 남아 있는 신당 가운데는 송당본향당에서만 본격적인 당굿이 베풀어진다. 정월에 신과세제 2월에 영등손맞이 7월에 마불림제 10월에 시만국대제가 벌어진다. 송당본향당의 제일은 본래 1월 13일 2월 13일 7월 13일 10월 13일 등이다. 제물로는 메 두 그릇 구운 생선 과일 돌레떡 삶은 계란 등을 바친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금한다. 돼지고기를 금하는 것은 백주또와 소로소천국이 별거하게 된 내력을 통해서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정기적인 제일 이외에는 개인적인 비념을 따로 하지 않는다. 이 당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출입한다. 제일 3일 전부터 정성을 들이며 고기를 먹거나 부부간 동침을 하지 않는다. <발췌 : 제주의민속 4권 P73 1997년> <발췌 : 구좌면지 P96 1979년> <발췌 : 불휘공 송당신화마을> <발췌 : 제주도 무속과 그 주변 2002>


제목 : 빗창(사용법)
주제 : 해녀좀녀해녀용품채취도구
내용 : 전복의 제주도 말이 빗이므로 그것을 떼어 내는 창이라는 뜻이다. 길쭉하고 납작한 쇠붙이에 머리는 원형으로 말려 이 구멍에 끈이 달려있다. <발췌 : 제주의 민속 2권 P188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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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길리방사탑
주제 : 무식제무속식방사탑돌탑
내용 : 애월읍 소길리 앞내왓에 있는 방사탑이다. 소길리의 지형은 배형인데 비가 많이 오면 마을 앞내가(물이) 안으로 들어와 주민들의 피해와 불행이 많았다. 따라서 마을 안으로 들어오는 나쁜 액운을 막기 위해 방사탑을 쌓아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였다. <발췌 : 북제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P211 2002>


제목 : 큰심방(군복차림)
주제 : 송당당송당당제당제무속무속신화신당
내용 : 군복차림을 한 큰심방의 모습이다. 군복 차림은 정장에서 관디를 벗고 갓이나 송락(고깔)을 쓴 복장이다. 죽은 영혼이 저승에 가는 길을 닦는 (질치기) 때나 (석살림) (보새감상) 때 등에 이 복장을 한다. 제주도 심방은 무구인 신칼 산판 요령을 멩두라하여 무업의 수호신 조상신으로 관념한다. 이는 강신무가 내림굿을 통해 받은 구체적인 신명이 드러나는 신과는 다르지만 신으로 관념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또 강신무가 구체화된 신을 집안의 신단에 모시는 것과 비교해 세습무는 신단을 모시지 않는 점이 다르다고 하지만 제주도 심방의 집에는 신단에 해당되는 당주 즉 멩두를 모시는 곳이 있다. <발췌 : 제주지역 민간신앙의 구조와 변용 P214 2003년> <발췌 : 제주도 무속과 그 주변 P27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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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차귀도 고종달 전설
주제 : 전설자연전설차귀도오백장군
내용 : 영웅이 많이 배출되는 제주도의 혈을 막기 위해 호종단이 물혈을 찾는 개를 데리고 중국에서 제주를 찾았다. 지장새미를 찾던 중 농부가 꾀를 내어 소 밑에 숨겨주었다. 잘못 찾았다고 오해를 한 호종단은 개를 죽였고 개가 없자 중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한라산 오백장군이 배를 가라앉혀 죽였다고 한다. 그래서 차귀도라 불리게 되었다. <발췌 : 제주도 전설지 P226 1985년>


제목 : 오분자기찜
주제 : 특별음식조개류전복오분자기
내용 : 오분자기를 깨끗이 씻고 살을 떼어서 조가비에다 담은 다음에 참기름 깨소금 진간장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그것을 조갑지에 담은 오분자기 하나하나에 떠 넣고 나서 냄비에 담아 찌어 만든다. <발췌 : 제주의 민속 4권 P250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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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법화사(대웅전)
주제 : 불교사찰절신앙법화사
내용 : 제주도 서귀포시에 하원동에 있는 법화사의 대웅전 모습이다. 법화사는 신앙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무역상인들의 중간 기착지이며 상품의 보관소이기도 했다. 옛 모습 그대로의 구품연지가 복원되어 쉴 거리를 제공하는 연꽃축제 등의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제목 : 옥돔미역국 (옥돔넣기)
주제 : 일상음식국물류옥돔미역국
내용 : 재료를 손질한 후 쌀뜨물이나 물을 끓인 후에 토막난 옥돔을 넣고 끓인다. (옥돔 날미역 간장을 준비하고 쌀뜨물을 끓인 후에 토막난 옥돔을 넣고 끓인다. 이후 미역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한다.) <발췌 : 제주의 민속 4권 P233 1996년> <발췌 : 제주전통음식 P49 199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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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정천 전경
주제 : 은어은어잡이은어낚시은어걸리기은어잠수낚시은어조예기
내용 : 강정천은 대가내천 대가래천 강정천 큰내 등으로 불려왔다. 강정천 뒤에 정면으로 보이는 곳은 범섬이다. 은어가 서식하는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강정천의 전경이다. 강정천의 하류가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 정면에 보이는 섬은 범섬이다. <발췌 : 강정향토지 P223 1996년>


제목 : 관음사미륵불(만불단)
주제 : 불교사찰절신앙관음사미륵불
내용 : 제주도 제주시 한라산 동북쪽 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23교구의 본사로 제주도의 약 30여개 말사를 관장하고 있다. 관음사는 1912년 비구니 봉려관과 승려인 영봉이 도월거사(道月居士)의 도움을 받아 창건하였다. 법정암(法井庵)이라는 첫 번째 사찰명은 이후 관음사로 바뀌었다. 대웅전·종루·산신각·불이문(不二門) 등이 현존하고 있다. <발췌 : 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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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양태작업(쌀엮음)
주제 : 망건탕건정자관겯기양태양태상자양태작업
내용 : 일정한 수효의 쌀을 실로 고정시켜 결을 수 있도록 마련하는 기초 작업이다. 긴 실오리 한 가닥은 입에 물고 또 한가닥은 왼손 장가락과 약지 사이에 끼운 다음에 왼쪽 겨드랑이에 끼운 쌀을 한 가닥씩 오른손으로 꺼내면서 이 실 두가닥 새에 쌀 한오리씩을 넣는 대로 왼손에 잡은 실과 입에 문 실을 교대해 가면서 마치 새끼 꼬듯이 엮어 나간다. 일정한 수효의 쌀을 다 엮은 다음에는 비로소 양태판이 위에 결을 수 있도록 얹어놓는다. 이러한 기초작업을 쌀엮음이라 한다. <발췌 : 갓일 P38 2000년>


제목 : 영실기암전설
주제 : 설화전설설문대할망선문대할망한라산백록담영실기암오백나한오백장군장군바위신선
내용 : 설문대할망에게 오백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에게 죽을 먹이기 위해 큰 가마솥에 죽을 끓이다가 실수로 설문대할망이 솥에 빠져 죽었다. 외출했다 돌아온 아들들은 여느 때보다 맛있게 죽을 먹었다. 마지막으로 귀가한 막내가 죽을 뜨다가 뼈다귀를 발견하고 어머니의 고기를 먹은 형들과 같이 살 수 없다 하여 차귀도에 가서 바위가 되어버렸고 나머지 499명의 형제가 한라산으로 올라가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그래서 영실기암을 오백장군 또는 오백나한이라 불리게 되었다. <발췌 : 제주도 전설지 P38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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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등송별제본향듦(도랑춤)2
주제 : 영등송별제영등송별제대일칠머리당칠머리당굿영등굿영등신영등할망
내용 : 도랑춤은 산청궤 제차에서 가장 격렬하고 엄숙한 장면으로 심방은 소미(小巫)의 도움을 받아 당신복장의 징표인 팔찍거리(色布)를 오른쪽 팔목에 묶고 신칼 감상기 요령을 들고서 격렬한 도랑춤을 추며 제장을 뛰어다닌다. 소미가 소주를 입에 물어 수심방에게 뿜어댄다. 잠시 후에 수심방은 두개의 신칼을 가위모양으로 하여 오른쪽 손가락사이에 끼고 두 눈을 부릅뜨고 온몸을 달달 떨며 완전히 신들린 사람처럼 당 입구부터 제단을 향해 들어오면 참석한 신앙민들이 전부 일어나 합장을 하고 머리를 숙인다. 바로 본향당신이 제장으로 들어오는 무시무시하고 엄숙한 순간인 것이다. <발췌 : 제주도 무속과 그 주변 P88 2002년>


제목 : 영등송별제새도림2
주제 : 영등송별제영등송별제대일칠머리당칠머리당굿영등굿영등신영등할망
내용 : 초감제는 (1)베포 도업침 (2)날과 국 섬김 (3)연유닦음 (4)군문열림 (5)분부사룀 (6)새도림 (7)정대우 (8)열명올림 순으로 진행된다. 6번째인 새도림은 신궁의 문을 연후에 소미(小巫)가 댓잎으로 정화수를 적셔 뿌리며 부정을 씻는 노래로 제장을 정화한다. <발췌 : 제주도 무속과 그 주변 P86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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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등송별제요왕맞이 (나까도전침)
주제 : 영등송별제영등송별제대일칠머리당칠머리당굿영등굿영등신영등할망
내용 : 큰 시루떡을 공중으로 던졌다 잡았다하며 춤을 추다가 여러 신들에게 이것을 올리고 하위 잡신들도 대접하는 차례이다. 이 큰 시루떡을 나까사리라 하고 시루떡을 놀리며 춤추는 것을 나까사리 놀림이라 한다. <발췌 : 제주도 무속과 그 주변 P92 2002년>


제목 : 영등송별제요왕맞이 (나까도전침)3
주제 : 영등송별제영등송별제대일칠머리당칠머리당굿영등굿영등신영등할망
내용 : 큰 시루떡을 공중으로 던졌다 잡았다하며 춤을 추다가 여러 신들에게 이것을 올리고 하위 잡신들도 대접하는 차례이다. 이 큰 시루떡을 나까사리라 하고 시루떡을 놀리며 춤추는 것을 나까사리 놀림이라 한다. <발췌 : 제주도 무속과 그 주변 P92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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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외돌개전설
주제 : 전설자연전설외돌개
내용 : 외돌개는 서귀포시 삼매봉 앞바다에 있는 둘레 약 10m 높이 21m의 기암이다. 일명 장군석 또는 할망바위 로 불리기도 한다. 고려 시대 탐라국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明)에 제주마를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자 이에 반발하여 목호의 난을 일으켰다. 이들 목자들이 범섬으로 도망가자 최영 장군은 외돌개를 장군의 형상으로 치장시켜 최후의 격전을 벌였는데 목자들은 외돌개를 대장군으로 착각하여 놀라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제목 : 가파도상동매부리당
주제 : 가파도매무리당
내용 : 돌을 동그랗게 쌓아 담형으로 만들어져있다. 가파도의 본향당인 상동의 매부리당은 음력정월과 6월에 생기 맞은날을 간택해 1년에 두번 제를 올린다. 가파도에는 심방이 없어 2년마다 한번씩 어촌계주관으로 영등굿을 3일간 진행한다. 재물로는 메 돼지고기 과일 실 백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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