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돌문화공원(용담동무덤유적 재현)
주제 : 용담동 무덤유적무덤유적무덤돌문화공원
내용 : 용담동 무덤유적은 중앙의 돌담을 경계로 석곽묘 3기가 확인된 남쪽묘역과 석곽묘 1기 옹관묘 7기가 확인된 북쪽묘역으로 구분된다. 남쪽묘역에서는 구멍ㆍ골아가리토기 검은간토기 등과 대팻날 석기 1점이 출토되었다. 북쪽묘역의 석곽묘에서는 장검 단검 창 끌형 철기 고사리형 철기 도끼 등 많은 양의 철제무기류와 유리구슬이 출토되었으며 옹관묘는 곽지리식토기가 사용되었다. 석곽묘에서 출토된 철제무기류는 2세기대의 영남지역 고분출토품과 비슷하여 당시 해로를 통한 문물의 유입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탐라시대 전기 제주도기념물 제40호)


제목 : 제주돌문화공원(어머니를 그리는 선돌)
주제 : 어머니를 그리는 선돌선돌돌문화공원
내용 : 불타는 마그마가 지면을 타고 흐르다 멈춘 순간 응축작용에 의해 세 토막으로 금이 간 용암석이다.원형대로 잇고 70cm의 받침대 위에 올려 세웠다. 전체높이 6m다. 허허로운 곳의 액막이를 위해 방사탑(防邪塔)을 쌓던 옛 조상들의 지혜를 빌려 공원의 교차로 빈 터에 이 선돌을 세웠다. 또한 이 선돌은 설문대할망 전설 속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막내아들의 모습을 연상토록 한라산 영실을 향하고 있다. 그리고 선돌 사면(四面)에는 범상치 않은 추상미가 흘러내려 복된 안목을 지닌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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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두 상이한 모습의 오름
주제 : 오름상이한 오름
내용 :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솟아있는 오름은 독특한 제주만의 풍광을 이루는 제주 자연의 보석 같은 존재들이다. 화산활동으로 빚어진 오름들이 제주 들판 곳곳에 봉긋봉긋 솟아올라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랑한다. 오름은 제주사람들에게 있어 마을형성의 모태이자 신앙의식의 터였으며 때로는 민중항쟁의 거점이기도 했다. 외침 때에는 통신망 구실을 했으며 제주의 가장 주요한 생활수단의 하나인 목축의 근거지였다. 오름 기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마지막에는 뼈를 묻는 영혼의 안식처이기도한 오름은 제주사람들의 삶의 숨결이 진하게 베어있는 삶의 구심점으로 상징된다.


제목 : 말미오름에서 본 성산일출봉
주제 : 성산일출봉일출봉
내용 : 성산일출봉은 바다에서 해뜨는 광경이 장엄하여 조선시대부터 영주십경 중 제1경으로 손꼽혀 왔으며 유명한 시인묵객의 제영이 많이 전해온다. 제주를 창조했다는 설문대할망이 등잔을 올려놓고 바느질을 하였다는 등 경돌이 정상부에 있으며 제주목사 등이 일출을 감상하던 일견대의 자취도 남아있다. 학술적 가치와 뛰어난 경관 때문에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으며 인류의 자산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는 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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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목리 포구의 옛 모습
주제 : 보목리포구
내용 : 과거 화북포구 주변은 해안가 여기저기서 솟아나는 용천수와 포구의 발달로 물류의 유통이 용이하고 제주시 관변지역으로 목사들이 육지로 들고 다닐 때 배를 타기 위해서 바람의 크기나 방향에 따라 때를 기다리며 머무르곤 했다. 환풍정 화풍대와 후풍관 등 객사에서 머무르면서 바람이 바꾸어지기를 바랐다.


제목 : 백마가 질주하듯 흘러가는 내
주제 : 내창제주내창
내용 : 내창은 폭우가 내리면 갑자기 급류를 형성하여 흐르기 시작한다. 한여름에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한라산 정상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내창을 통해서 분산되는 것이다. 이러한 물은 땅속을 흘러 마을 인근에서 솟아나오거나 바닷가에서 나와 생명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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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양나무군락지
주제 : 비양나무비양군락지
내용 : 비양나무는 쐐기풀과의 낙엽관목으로 줄기는 곧추서서 2m 정도 자란다. 작은 가지는 가늘고 암자색을 띠며 어린 가지에는 가는 털이 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끝은 얇고 윗면은 약간 거칠며 마르면 검게 변한다. 꽃은 이른 봄에 피며 암·수 딴 그루이다. 비양나무는 비양도의 중앙에 있는 두 분화구 중 북쪽에 있는 분화구 중앙 북쪽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비양나무가 자라는 곳이 암반에서 떨어진 돌들로 이루어진 전석지이고 햇빛이 잘 쪼이는 곳인 점을 고려하면 남쪽의 분화구에도 앞으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비양나무의 자생지는 우리나라에서 비양도의 분화구가 유일하며 분포지역이 매우 한정적이다.


제목 : 북촌선사유적지
주제 : 북촌선사유적지북촌선사선사유적
내용 : 선사시대의 유적으로 제주도의 화산활동에 의해 생긴 동굴을 그대로 이용한 대표적인 집자리이다. 이곳에서는 ‘고두기엉덕’이라 부르는데 엉덕이란 바위그늘 밑을 뜻하는 말로 그늘부분이 생활공간이 된 것을 의미한다. 바위밑 그늘은 앞면의 너비가 11m 높이 2.5m 길이 3m로 햇빛이 잘드는 정남향에 입구를 두었으며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진 평탄한 곳이 펼쳐져 있고 잡석을 깔아 고르게 만든 부분이 있는데 잡석을 깔아놓은 곳에서 목탄과 토기 제분용석기 조개껍질 나무열매 등을 발견하였다. 이곳에서는 여러 시기의 문화층이 발견되었다. 가장 밑바닥층에서는 신석기시대 후기의 변형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어 오래전 부터 거주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이후 청동기시대 탐라시대로 이어지면서 일시적인 집터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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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수도
주제 : 사수도
내용 : 사수도는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도에서 2㎞ 정도 떨어져 있고 해안선은 거의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9종의 상록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후박나무 가지에는 흑비둘기가 둥지를 틀며 나무 밑 지하에는 슴새가 굴을 파서 번식하고 있다.


제목 : 사라오름(산정호수)
주제 : 사라오름산정호수오름
내용 : 이 오름 봉우리에 오르면 북쪽으로 망망한 바닷가가 눈앞에 펼쳐지고 남쪽으로 웅장한 한라산이 바라다 보이며 발아래에는 제주시의 시가지와 주변의 크고작은 마을들이 그림같이 아름답고 특히 저녁 붉은노을이 온 바다를 물들이는 광경은 사봉낙조(沙峰落照)라하여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로 꼽힌다. 오름의 형태는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로서 붉은 송이(scoria)로 구성된 기생화산체이며 전체적으로 해송이 조림되어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름 전체가 제주시민을 위한 체육공원(사라봉공원)으로 조성되어 체력단련을 위한 각종 야외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산림욕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정상에는 망양정(望洋亭)이라는 팔각정이 서있고 북쪽에는 제주도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된 봉수대가 원형에 가깝게 보호되고 있으며 봉수대 북쪽 산허리의 순환도로변에는 사라사(紗羅寺 - 태고종)라는 절이 바다쪽으로 자리잡고 있고 사라사 북쪽 바닷가 벼랑위에는 제주 최초의 유인등대(1917년 신축)인 산지등대가 있다. 남쪽 기슭 모충사에는 순국지사 조봉호(趙鳳鎬)기념비 의병항쟁기념탑 金萬德義人(김만덕의 인) 묘비가 서 있으며 남서쪽 기슭에는 충혼각이 있다. 현재의 금산저수지 일대의 언덕은 조선시대부터 말림갓으로 보호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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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방연대(외부)
주제 : 산방연대통신산방산기념물
내용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21호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23-2에 위치하고 있다. 연대는 오늘날과 같이 통신시설이 발달하기 이전 적의 침입과 위급한 일이 있을 때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방호소나 수전소 등으로 빠르게 연락하기 위한 통신망의 하나이다. 오름의 봉우리에 있는 봉수와는 달리 연대는 대부분 해안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으로 접근하는 적군의 배를 자세히 관찰하는 동시에 필요시에는 적군과 전투를 하기 위한 요새적인 시설을 갖추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38개소의 연대가 있었다. 이들은 서로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연락하였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일 경우에는 연대를 지키던 군인이 직접 달려가 급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제목 : 산방연대(내부)
주제 : 산방연대통신산방산기념물
내용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21호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23-2에 위치하고 있다. 연대는 오늘날과 같이 통신시설이 발달하기 이전 적의 침입과 위급한 일이 있을 때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방호소나 수전소 등으로 빠르게 연락하기 위한 통신망의 하나이다. 오름의 봉우리에 있는 봉수와는 달리 연대는 대부분 해안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으로 접근하는 적국의 배를 자세히 관찰하는 동시에 필요시에는 적군과 전투를 하기 위한 요새적인 시설을 갖추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38개소의 연대가 있었다. 이들은 서로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연락하였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일 경우에는 연대를 지키던 군인이 직접 달려가 급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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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지천 빛의 거리 점등
주제 : 산지천빛의거리점등
내용 : 제주시 일도1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산지천 일대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빛의 거리문화 축제에는 필라멘트 램프 1만여개와 LED 전광판이 활용돼 새로운 야간 명물로 자리할 전망이다.


제목 : 산새미오름방묘
주제 : 산새미오름산새미오름방묘
내용 : 오름 자락에 샘이 있어서 <산새미>라 하고 있다. 오름 입구에는 1988년에 세운 고려 충신 김수(金須)장군의 유적지를 알리는 표지석이 있는데 광산 김씨 제주 입도조 김윤조의 증조부인 김수장군은 삼별초란(1271년) 때 관군의 부장으로 제주도에 건너와 분전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정상에서는 오름 주위의 목장을 비롯해 한라산까지 조망되나 동서로 길 게 흘러내리는 등성이에다 북쪽으로 향한 두 개의 굼부리는 각각 방향을 달리하기 때문에 봉우리는 세 개로 보여져 삼산악(三山岳) 솟아나는 샘과 연관지어 활천악(活泉岳)이라는 이름도 갖고 있는 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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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빈백사
주제 : 서빈백사우도
내용 : 우도 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우도 8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산호가 부식되어 이루어진 모래사장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연구 결과 산호가 아닌 홍조단괴로 판명이 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제목 : 서귀포에서 바라본 눈덮인 한라산
주제 : 한라산서귀포
내용 : 고산 지역에 발달한 평원과 직벽의 골짜기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바뀌는 변화무쌍한 기상조건 거기에 초속 50m를 넘나드는 강한 바람과 많은 적설량 등이다. 이러한 요인 때문에 한라산 정상부의 용진각과 장구목 등지는 히말라야와 같은 설산처럼 눈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한라산은 이러한 악조건 때문에 히말라야 등지로 원정등반을 떠나는 산악인들에게는 반드시 거쳐야할 산악운동의 메카이기도 하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전국의 내노라하는 산악인들이 한라산을 찾아 거센 눈보라와 험악한 지형을 오르며 설산을 향한 투지를 불태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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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산읍에 있는 독자봉수
주제 : 독자봉수독자봉수
내용 : 제주도의 봉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말 『동사강목』에 나타나고 있다. 그 후 조선시대 세종 21년(1439) 제주도안무사 한승순이 3읍성 9진성을 정비하면서 제주목 10개소 정의현 7개소 대정현 5개소 등 모두 22개소에 봉수를 설치하였다. 이후 봉수는 계속 증설·정비되었다. 『신동국여지승람』에는 제주목 8개소 정의현 10개소 대정현 5개소 등 모두 23개소의 봉수가 기록되어 있으며 17세기에 편찬된 『탐라지』에는 25개소가 나타나 있다.


제목 : 설문대할망의 성지(한라산 속 물장올)
주제 : 설문대할망물장올한라산
내용 : 설문대할망은 키가 큰 거녀로서 치마폭에 흙을 퍼 담아 제주와 한라산을 만들고 흙을 나르는 과정에 한 줌씩 떨어진 흙덩이들이 360여 개의 오름이 되었다고 하는 제주의 창조신이다.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우면 성산포에까지 발을 뻗어 물장난을 할 수 있었고 팔은 한라산 꼭대기를 짚고 관탈섬 앞바다에 발을 문질러 빨래를 했으며 산에 솥을 걸어서 밥을 해먹을 정도였다. 키가 아주 커서 옷을 제대로 입을 수가 없어 제주사람들에게 속옷 한 벌만 해 주면 육지까지 다리를 놓아 주겠다고 했다. 제주사람들은 속옷 한 벌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명주 백 동이를 있는 힘을 다하여 모았으나 99 동이밖에 안 되었다. 실망한 할망은 놓아가던 다리를 중단해 버렸다. 할망은 제주도 안에 있는 깊은 물들이 자기 키보다 깊은 것이 있는가를 시험해 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한라산 물장오리에 들어섰다가 물장오리가 밑이 터져 한정 없이 깊은 물임을 모르고 그만 빠져 죽어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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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덕계곡(바위그늘집터두번째)
주제 : 안덕계곡기념물상록수림지대하천주거형
내용 : 바위 그늘집터는 탐라시대후기(A.D 500~900) 제주도의 야외정착 주거지외에 화산지형으로 만들어진 소위 ‘엉덕’과 동굴이 당대 주민의 주거지였으며 육지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주거유형이다. 안덕계곡 바위그늘집터는 입구직경 6.5m 입구높이 2.8m 굴 입구에는 안쪽까지 깊이 3.4m에 이르며 전체적인 입구형태는 아치형 그늘형태를 취하고 굴의 북서편에 폭 1m 남짓되는 작은 굴이 있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에는 “곽지2식 적갈색 토기” 와 곡물을 빻는데 사용한 “공이돌”이 있다.


제목 : 아흔아홉골
주제 : 아흔아홉아흔아홉골골짜기
내용 : 제주시 서남쪽 한라산 중턱에 있는 아흔아홉 골은 크고 작은 골짜기가 아흔아홉 개나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실의 오백나한과 더불어 한라산의 절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제주시 공원묘지 남쪽 수림지대에 주로 집중된 이 골짜기들은 한라산 북서사면의 고지대나 어승생악 동쪽에서 발원한다. 대부분의 계곡은 서쪽 도근천의 상부 지류를 이루고 일부 동쪽의 계곡들은 하류의 한천으로 모아져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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