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거리(별채)
주제 : 모거리별채
내용 : 제주도 주택은 -자형 겹집을 기본으로 하여 분할식으로 평면구성을 하기 때문에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집을 짓지 않으면 안 된다. 때문에 제주 사람들은 안거리(안커리) 밖거리 모거리(목거리) 라고 불리는 부속건물을 마당을 중심으로 ㅁ자로 지어 나갔다. 주택이 규모를 갖추게 되면 안거리와 밖거리 또는 부속채의 모거리를 포함하여 3채 혹은 4채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밖거리 또는 모거리는 이문간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모거리는 마당 모서리에 헛간채로 보통은 2칸 많은 집은 3칸(규모는 작음)으로 지어진다.


제목 : 마루 건너 보이는 우잣담
주제 : 돌담우잣담텃밭
내용 : 제주는 집 안에도 나즈막한 돌담을 쌓아 텃밭(우영밭)의 경계를 둘렀는데 텃밭에 각종 채소를 심어 끼니용의 반찬을 직접 키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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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들의 놀이터 올레
주제 : 올레돌담
내용 : 돌담은 제주의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경관으로 그 속에는 제주사람들의 삶의 지혜가 녹아 있다. 다른 지방과는 다르게 바람이 강한 섬의 특성을 고려하여 돌담의 구멍을 막지 않고 바람을 통하게 함으로써 강풍에도 무너지지 않도록 축조한 것이 대표적이다. 집의 진입로에 해당하는 올레의 담은 자연스런 곡선을 따라 축조되어 맞바람으로부터 가옥을 보호하고 가옥의 내부공간을 안정감있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제목 : 밖거리(바깥채)
주제 : 밖거리바깥채
내용 : 안거리와 밖거리는 한 집안에 위치하고 있으나 서로 독립된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각각 안거리와 밖거리에서 생활할 경우 그 집의 마당만 공유할 뿐 경제생활 식사 준비 등 모든 것을 독립적으로 해결했다. 즉 주인 내외가 안거리에서 결혼한 아들 내외는 밖거리에서 생활하다가 주인 내외가 나이가 들게 되면 아들 내외는 안거리 주인 내외는 밖거리로 옮겨 생활을 하던 공간이다. 지금도 이 풍습이 남아 있는 집에서는 자식과 부모가 안거리 밖거리에서 따로 생활을 하며 식사 등도 각기 따로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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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성의 공간 뒷곁
주제 : 초가여성
내용 : 제주의 초가집은 그 지리와 풍토와 삶의 내력으로 인하여 형태와 내용구성의 양면에 색다름을 지니고 상당 기간 이것들을 온존시켜왔으나 지금 멸종 위기에 있다. 시급히 이들 고유형질에 대한 확대한 해석과 잠재가치를 발굴하는 관상학적 독해가 필요하다. 제주사람들의 삶의 보금자리인 제주초가에는 제주의 자연과 생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제주 초가에 대한 기록은 조선 중종조의 사림파 적객 충암 김정의 제주풍토록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람이 거처하는 집은 띠(새)를 엮지 않고 지붕 위에 펴서 긴 나무로 매어 눌러 놓았다.고 하였다. 여느 초가집과 달리 용마루를 짜얹지 않은 것이 제주 초가의 색다른 모양새인데 조개껍질이 바다물의 침식으로부터 씻기다 남은 최소의 표면적으로 야무진 모양을 닮아서 노출을 절제하려는 의도가 읽혀진다. 이런 모습은 태풍과 북서계절풍 그리고 척박한 토지의 거친 자연환경에서 배양된 주민의 기질과도 관통하는 표징이기도 하다.


제목 : 안거리(안채)
주제 : 안거리안채
내용 : 안거리와 밖거리는 제주도에만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안거리의 주인 내외가 나이가 들어 연로하게 되거나 자녀가 성장하여 결혼을 해서 식구가 늘어나게 되면 안거리의 맞은 편에 밖거리를 지어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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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가마당의 다목적 사용
주제 : 초가마당집
내용 : 마당은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감물들인 천을 햇볕에 말리거나 보리같은 곡식을 햇볕에 말리는 장소로 이용하기도 한다. 한국의 주거건축 계통에서도 제주민가에서의 마당은 비움(허)의 성격에서 각별한 데가 있다. 긴장과 이완이 임계거리에 해당하는 적정공간이 제주초가의 마당이다.


제목 :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 재현된 고팡
주제 : 고팡창고
내용 : 고팡은 제주의 전통가옥에서 곡식을 보관하는 창고이다. 대개 큰구들(안방)뒤에 배치되어 있고 고팡 안에 안칠성을 모시기도 한다. 다른 지방의 가옥구조에는 한 울타리 내에 건물이 둘 이상 지어졌어도 부엌이나 광이 하나뿐이다. 세대수나 가족원수가 많아도 한솥밥 식구로서 경제생활의 모든 단위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그러나 제주 농촌의 전통적인 가옥구조는 한 울타리 안에 안거리(안채)와 밖거리(바깥채)가 있는데 두 가옥 모두에 정지(부엌)와 고팡(광)이 각각 따로 있다. 결혼한 아들 가족은 식사를 제각각 할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이 엄격히 분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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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인의 상징 한라산
주제 : 한라산영산제주상징
내용 :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상의 섬 제주도 이 땅의 한 가운데 하늘에 닿을 듯이 솟아 있는 한라산은 높이가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한라산은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운데는 높고 사방으로 부드럽게 낮은 모양으로 휘어져 있어 원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또한 산정호수인 백록담의 움푹 파인 모습이 가마솥 같아서 부악이라 부르기도 했다. 도교의 이상향으로 손꼽히는 삼신산 중의 하나인 영주산이라는 명칭도 한라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 망망대해 바다 한가운데 솟아 있는 한라산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천의 얼굴을 보여주듯이 이름에서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불려졌다.


제목 : 죽은자의 영혼을 지키는 동자석
주제 : 동자석무덤석상
내용 : 동자석은 무덤에 세운 석상으로 돌하르방과 함께 조선 중기에 완성된 제주의 돌문화이며 민중예술의 발아와 완성을 살펴볼 수 있는 상징물이다.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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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절물자연휴양림(안개낀 산책길)
주제 : 안개산책길
내용 : 운치 있는 산책길 절물휴양림. 제주시 봉개동의 절물 오름에 위치한 절물 자연휴양림 또한 제주의 대표 숲 중 하나다. 아름드리 삼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 산책이 압권이다. 맑은 날에 이곳을 산책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나 이곳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이른 아침이나 안개가 엷게 낀 날 비 내리는 날을 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삼나무들과 엷게 낀 안개가 더욱 이 곳을 환상적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제목 : 마을의 단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걸궁
주제 : 걸궁궁
내용 : 제주어는 한국어의 하위어로서 문법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독자성도 가지고 있다. 제주어에는 15세기 언어 모습이 남아 있어서 국어사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언어사적 보존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제주어는 특이하고 독특하다고 해서 한국어와 다른 모습이 아니고 그 범주를 벗어날 수도 없다. 다만 국어학적 가치가 높고 제주의 문화가 잘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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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8 들불축제(불 지피기)
주제 : 들불축제정월대보름들불
내용 : “2008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21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평화와 변영의 제주 무사안녕과 행복기원“을 슬로건을 내건 이번축제는 ‘불(火) 오름(岳) 말(馬) 달(月)’을 주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제목 : 신구간
주제 : 신구간이사세시풍속
내용 : 제주도에는 다른 지방에서 볼 수 없는 신구간이라는 세시풍속이 있다. 이른바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3일까지는 지상에서 감시하던 신이 하늘로 올라가고 새로운 신이 교체되어 내려오는 신의 공백기이다. 신의 공백기이니만큼 변소 수축 묘소 수축 가옥 수리 이사 등 무슨 일이든 해도 아무 탈도 없다는 기간이다. 이 신구간은 제주에만 있는 풍속이니만큼 제주의 특수한 세시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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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지방경찰청
주제 : 제주시경찰청지방경찰청
내용 : 1991년 8월 1일 정부조직 개편으로 내무부장관의 보조기관이었던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독립하면서 제주도경찰국이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제목 : 입춘굿놀이 재현
주제 : 입춘굿입춘굿놀이굿
내용 : 입춘굿은 춘경 친다고 한다. 이 굿은 탐라국 시대부터 탐라왕이 백성들 앞에서 밭을 가는 친경적전의 유습이 조선조에는 왕을 대신하여 호장이 나무소를 끌며 농경의 모의적 행위를 실연하고 풍농을 비는 거리굿을 중심으로 한 관민합동의 축제였다. 또 시년의 풍농굿으로 1914년 전승이 단절된 뒤 1998년 탐라국입춘굿놀이란 이름으로 다시 복원 전승되고 있는 전통적인 고대의 축제로써 탐라국제의 의미를 지니면서 새로운 형태의 도시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관민합동의 풍농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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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특별자치도청
주제 : 제주시도청
내용 : 1946년 8월 1일 도제(道制) 실시에 따라 제주도로 승격하면서 제주도청으로 발족하고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청으로 바뀌었다.


제목 : 현대 마을공동체의 축제로 계승된 걸궁
주제 : 걸궁궁세시풍속
내용 : 걸궁은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고 마을사람들의 단합을 확인하기 위하여 행해져온 의례이자 세시풍속이다.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축복을 비는 정월 세시풍속인 지신 밟기와 통하는 것으로 궁핍한 형편에서 무엇을 얻고자 나서는 일이란 뜻에서 걸궁(乞窮)이라 한다. 탐라지에는 매년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날까지 남녀 무당이 주신을 모시는 기반을 함께 받들고 역귀를 쫓는 행사를 벌이면서 징과 북을 앞세워서 마을을 드나들면 마을 사람들이 다투어 재물과 곡식을 내어 제사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세시기는 이를 화반이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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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멜일행의 표도지로 추정되는 고산리 해안
주제 : 하멜고산리 해안하멜 표도지
내용 : 헨드릭 하멜[Hamel Hendrick]은 네덜란드 호르큼 출신으로 제주에 표착했던 스페르웨르[Sperwer]호 선박의 서기였으며 표도 당시의 나이는 36세였다. 하멜의 제주표도는 효종 4년(1653년) 음력 7월 24일(양력 8월 15일)이며 표도지역은 『지영록』(李益泰)의 「서양국표인기」에는 대정현 차귀진 대야수 연변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멜 일행 64명이 탄 배가 대정현 즉 차귀진 관할의 대야수 연변에 표착했는데 승선자 중에 익사자 26명 병사자 2명 생존자는 36명이었다. 통역관 박연이 표류자들을 문정한 결과 이들은 모두 네덜란드 사람이었고 그들이 승선했던 선박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무역선이었다. 사탕·후추·목향 등의 물건으로 도안도(道安島 대만) 등을 거쳐 목향으로 왜화(倭貨)를 사려고 일본으로 가다가 표류하였다.


제목 : 좌가연대
주제 : 좌가연대연대
내용 :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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