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진/정보 - , 물질나가기(해녀밭), 물소중이(어린이용)사진

제목 : 물질나가기(해녀밭)
주제 : 나잠기술해녀좀녀물질물질방법
내용 : 불턱에서 물질에 필요한 도구를 챙기고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해녀밭’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해녀들로서는 바다가 곧 밭의 연장으로서 바다밭이라 볼 수 있다. 거친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또한 농사를 짓는 뭍의 밭과 다름없는 그들의 소중한 밭이다. 따라서 제주 해녀들의 밭 곧 일터는 물과 바다 양쪽에 뻗친다. 그녀들의 행동반경은 제주 연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동북아시아 일대의 널따란 바다로 훨쩍 뻗친다. 따라서 제주 해녀의 밭은 예상외로 광활하고 오랜 세월이 널찍한 바다밭을 누벼 다닌 셈이다. 바다는 뭍의 밭과 달라서 마을 공동의 재산이므로 개개인별로 나누어진 뭍의 밭과는 다르다. 곧 바다밭은 마을이나 동네 사람들이 모두 함께 지니면서 가꾼다. 그 바다를 함께 가꾸어 나가야 하는 의무를 지는 한편 함께 입어해서 해산물을 캘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발췌 : 제주의 해녀 P81 P387 1996년>


제목 : 물소중이(어린이용)
주제 : 의복해녀복물소중이소중이수건물옷속옷잠뱅이잠수
내용 : 물질(잠수질)할 때 입는 옷이다. 소중이수건물옷속옷해녀복잠뱅이 등으로 불리워진다. <발췌 : 제주의 민속 4권 P113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