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민봉사 보리타작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
내용 : 군인들이 맥타기로 보리타작을 하고있다. 발동기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하고 보리 까끄라기가 충천한다. 그러나 이만 고생쯤이야 갇힌 영내 생활에 비교하면 얼마나 신이 나는 것이랴. 병사들 표정이 모두 밝다.





제목 : 낭도고리에 보리밥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
내용 : 점심일까 저녁일까 네 식구 한 가족이 나무도고리(함지박)에 보리밥을 퍼놓고 둘러 앉았다. 국과 된장과 두루치기 그리고 푸성귀가 식사의 전 메뉴이다. 시커먼 손바닥에 쌈을 싸고 있는 가장의 모습이 이 시대의 삶을 잘 말해주고 있다.





제목 : 광양공설운동장의 운동회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운동회
내용 :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운동회가 열리고 있다. 슬기롭게 씩씩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벌이는 운동회 지금은 본부석 앞에서의 매스게임 시간이다. 이 무렵 이미 이 운동장은 너무 좁아 보인다.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돈내코에서의 물맞이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돈내코
내용 : 집채 만한 암벽 위에서 청정수 물줄기가 떨어져 내린다. 웅덩이의 물도 맑기가 티 하나 없다. 여름날 이 깨끗한 물을 맞으면 신경통 관절염 다 없어지고 피부에 난 허물도 깨끗이 낫는다고 했다. 어이 시원허다!





제목 : 도두동 포구의 물맞이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도두포구
내용 : 과거 제주시 도두동 포구가의물맞이터이다. 그 당시에도 1등의 수질. 시멘트로 물줄기가 세게 하고 본격적으로 물맞는 터를 만들어 놓았다. 이제 제주에서도 이런 장소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제목 : 대정고을 농부의 풍속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
내용 : 단산으로 보이는 산 기슭밭 가운데를 중년의 두 농부가 짐을 지고 지나가고 있다. 흰 바지 저고리에 털 벙거지를 쓴 앞장선 사람은 지게 위에 멱서리 그 위에 쇠스랑을 얹고 있고 갈잠방이 적삼에 대패랭이 차림의 뒤엣 사람 역시 지게 위에 돗거름으로 보이는 짐을 지고 있다. 보리라도 갈러 가는 것일까.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산지내의 여름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산지천
내용 : 여름 한낮 산지내의 세답과 멱감는 터의 모습니다. 아이들은 거의 벗은 모습이며 어른들도 옷을 걸쳤으나 물에 젖어도 상관없는 차림이다. 이것들의 복개가 이뤄지고 다시 재개발이 되고 있으니 변화란 참 무상한 것이다.





제목 : 병문천 하류에서의 멸치잡이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멸치잡이
내용 : 여름날 병문천 하류에서 젊은이들이 그물로 밀려온 멸치떼를 잡고 있다. 내 깊숙이 까지 멸치떼가 밀려 오는 일은 과거에는 흔했었다. 그 하류에는 멱감는 아이들이 떼지어 있다.





제목 : 물허벅 진 여자들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
내용 : 산방산 쪽 마을 여자들이 물허벅에 물을 지고 집으로 가고 있다. 부리가 좁은 허벅이라는 옹기는 그 자체가 물을 긷은 소용으로 제작된 그릇이다. 과거에 샘이 먼 마을은 왕복 4~5Km까지도 가서 물을 길어 왔다.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용진각 부근에서의 휴식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용진각
내용 : 단체 산행을 하던 사람들이 한라산 용진각 부근에서 다리를 쉬고 있다. 배낭 차림으로 보아 여러 날 산에서 묵을 작정인 것 같다. 산은 녹음이 우거져 황폐해진 요즘과는 퍽 대조적이다.





제목 : 애기 그늘캐와 김 매기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
내용 : 밭두둑에 삼각대를 세워 아기 그늘캐를 만들어 놓고 삿갓 쓴 두 여자가 김을 매고 있다. 콩밭은 무성하고 더운 김은 무큰무큰 솟아 오른다. 아기가 깨어야 좀 쉴 텐데···. 조바심이 이는 한나절이다.





제목 : 신식결혼식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
내용 : 1957년대 고급승용차를 타고 신랑이 신부집에 도착하였다. 백마(白馬)가 검은색 승용차로 바뀐것이다. 오색테이프와 풍선으로 장식하였다. 신부를 데리고 가서 신랑집 마당에서 예식을 올리던 풍속도 예식장으로 바뀌어갔다. 1957년대.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장작 시장
주제 : 옛풍경제주도
내용 : 장작을 한 짐씩 지고 와서 장바닥에다 부려 놓고 작자들 기다리는 장작장수들 하나같이 아낙네들인 게 눈길을 끈다. 장작짐에 걸려 있는 장바구니 파라솔도 나온 것으로 보아 그리 오래전 시대는 아닌 것 같다.





제목 : 장례식(출상)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장례식
내용 : 물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초상치레는 유별났다. 장례식의 부담을 덜기 위해 큰 아들이나 독자들은 서로 계를 만들어 상부상조 하였다. 보름마다 돌아오는 삭망과 고인에게 밥을 지어 올리는 상식이라는 절차도 보통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군소리 없이 조상 모시기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꽃상여가 들녘을 지나 오르막을 향하는 걸 보아 아마 오름자락에다 묘를 잡은 것 같다.





제목 : 원형 그대로의 모습들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
내용 : 차양이 넓은 벙거지 아래 멋대로 자란 수염은 원형을 전혀 다듬지 않았다는 느낌을 준다. 한 사람은 담뱃통 한 사람은 지팡이를 쥐고 무슨 이야기들이 이리도 진진할까. 갈잠방이 적삼에 단단히 맨 대님 주위의 자연과 완벽하게 한통속이다.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타작 하는 날
주제 : 옛풍경제주도
내용 : 도리께질은 무턱대고 힘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다. 어깨와 손목을 제대로 놀릴 줄 알아야 타작이 쉽다. 거기에 소리 좋은 사람이 노래를 하면 어깨가 절로 돌아간다. 젊은이가 도리께 질을 하며 일을 거들고 있다. 옆에선 두 사람은 막대기로 골고루 뒤집으면서 젊은이가 타작하기 좋도록 가운데로 모아주고 있다.





제목 : 제주읍 오일장의 그릇시장
주제 : 옛풍경제주도오일장
내용 : 시장도 개화의 물결이 많이 들어와 있는 때임을 알 수 있다. 두루마기나 오바 위에 도리우찌 모자가 갓 쓴 사람들과 어울려 있다. 그릇시장에 나온 물건도 사기그릇에 구리주전자들도 보인다. 칠성로 입구쪽에서 서쪽을 향해 직은 사진이다.





제목 : 제주도 부인들의 풍속
주제 : 옛풍경제주도
내용 : 돌담장과 기와지붕을 배경으로 두 여인이 옆모습과 뒷모습을 보이고 서 있다. 한 여자는 통이 깊은 구덕을 지고 있고 한 여자는 부려놓은 채 짐질 때 받치는 누비등받이 만을 어깨에 걸치고 있다. 물질이라도 나가던 모양새다.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황새도래지 수렵금지
주제 : 황새도래지수렵금지
내용 :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 5마리가 제주도에서 월동하고 있음이 최초로 보고된 것은 1973년 2월이었다. 쇠백로 고니 흑로 노랑부리저어새 등의 희귀조들이 오조리 양어장에 해마다 찾아들면서 남제주군은 시흥 해안지역을 조수보호지역으로 선포하여 수렵을 금지하였다. 1970년대.





제목 : 허벅으로 물 긷기
주제 : 옛풍경생활모습
내용 : 제주의 여자들이 물허벅에 물을 긷고 물구덕에 놓아지고 언덕길을 올라 올고 있다. 화산활동의 영향으로 마른내가 많고 샘의 발원이 해변에서 많이 되는 제주는 예로부터 물이 귀해서 제주의 여자들에게 물 긷기는 중요한 일과였다.





제목 : 한라산과선덕사일주문
주제 : 선덕사선돌지역
내용 : 선덕사가 있는 ‘선돌’지역은 오래전부터 많은 수행승들이 하천변 토굴 등에서 수행을 하다가 산남지역으로 나아가 불사를 일으켰다고 전해 내려오는 예부터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김영갑갤러리두모악(내부 좌측)
주제 : 김영갑갤러리전시관
내용 : 폐교를 아름다운 제주의 갤러리로 승화시킨 두모악은 제주가 좋아 오름이 좋아 스무 살 시절에 제주에 내려왔던 댕기머리 (고)김영갑 선생의 혼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는 곳 이다. 20년 동안 오름과 바람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놓고는 짧은 생을 마감한 선생의 작품을 만날수 있는 갤러리다.





제목 : 김영갑갤러리두모악 (안내실)
주제 : 김영갑갤러리전시관
내용 : 폐교를 아름다운 제주의 갤러리로 승화시킨 두모악은 제주가 좋아 오름이 좋아 스무 살 시절에 제주에 내려왔던 댕기머리 (고)김영갑 선생의 혼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는 곳 이다. 20년 동안 오름과 바람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놓고는 짧은 생을 마감한 선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다.





제목 : <해녀> 촬영
주제 : 해녀영화촬영
내용 : 활동사진 시대 영화 촬영이 한창이다. 왕눈을 이마에 쓴 해녀로 분장한 여배우들이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조명 세트를 든 조명기사들 주위엔 으레 구경꾼들도 몰리게 마련이다.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김영갑갤러리두모악(정원)
주제 : 김영갑갤러리전시관
내용 : 폐교를 아름다운 제주의 갤러리로 승화시킨 두모악은 제주가 좋아 오름이 좋아 스무 살 시절에 제주에 내려왔던 댕기머리 (고)고영갑 선생의 혼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는 곳 이다. 20년 동안 오름과 바람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놓고는 짧은 생을 마감한 선생의 작품을 만날수 있는 갤러리다.





제목 : 김영갑갤러리입구
주제 : 김영갑갤러리전시관
내용 : 폐교를 아름다운 제주의 갤러리로 승화시킨 두모악은 제주가 좋아 오름이 좋아 스무 살 시절에 제주에 내려왔던 댕기머리 (고)고영갑 선생의 혼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는 곳 이다. 20년 동안 오름과 바람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놓고는 짧은 생을 마감한 선생의 작품을 만날수 있는 갤러리다. <발췌 : 즐거운제주 P177 2007년>





제목 : 김영갑갤러리두모악(내부 우측)
주제 : 김영갑갤러리전시관
내용 : 폐교를 아름다운 제주의 갤러리로 승화시킨 두모악은 제주가 좋아 오름이 좋아 스무 살 시절에 제주에 내려왔던 댕기머리 (고)김영갑 선생의 혼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는 곳 이다. 20년 동안 오름과 바람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놓고는 짧은 생을 마감한 선생의 작품을 만날수 있는 갤러리다.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이중섭추모제(제주 향토 인간문화재3호 박경숙 전통춤)
주제 : 이중섭예술제
내용 :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잘 조화된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한국 근대 미술의 여명기를 연 이중섭 화백을 기리는 예술제에 제주 향토 인간문화재3호 박경숙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제목 : 김영갑갤러리전경
주제 : 김영갑갤러리전시관
내용 : 폐교를 아름다운 제주의 갤러리로 승화시킨 두모악은 제주가 좋아 오름이 좋아 스무 살 시절에 제주에 내려왔던 댕기머리 (고)김영갑 선생의 혼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는 곳 이다. 20년 동안 오름과 바람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놓고는 짧은 생을 마감한 선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다. <발췌 : 즐거운제주 P177 2007년>





제목 : 김영갑갤러리두모악(입구)
주제 : 김영갑갤러리전시관
내용 : 폐교를 아름다운 제주의 갤러리로 승화시킨 두모악은 제주가 좋아 오름이 좋아 스무 살 시절에 제주에 내려왔던 댕기머리 (고)고영갑 선생의 혼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는 곳 이다. 20년 동안 오름과 바람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놓고는 짧은 생을 마감한 선생의 작품을 만날수 있는 갤러리다.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