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질메(길마)
주제 : 운반구길마질메
내용 : 소나 말의 힘을 빌려 마차를 끌거나 곡식 거름 띠 등 무겁고 부피가 큰 짐을 운반하려 할 때 소에 얹어 사용하였다. 소에게 짐을 싣거나 마차를 끌게 하기 위해 소나 말 등에 얹는 농기구다. 지역적인 차는 없었으나 크게 짐을 싣기 위해 소에 쓰는 소질메와 말에 쓰는 말질메가 형태적인 차를 보였다. 마차 질메와는 달리 소질메 말질메는 앞가지가 뒷가지 보다 크고 높다. 이는 소나 말이 등 척추가 평탄하지 않아 앞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지혜가 엿보인다. <발췌 : 제주도의 농기구 P156 1997년>





제목 : 테우리고사(제배)
주제 : 백중날목축밭놀림바령테우리고사제배
내용 : 제단이 준비된 후에 테우리(목자)들은 키우는 가축들의 건강과 번창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면서 절을 올린다. 테우리란 말이나 소를 키우는 ‘목동’을 뜻하고 코사는 ‘고사’를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발췌 : 제주의 민속 2권 P317 1994년>





제목 : 질구덕
주제 : 나잠업기술해녀도구질구덕
내용 : 질구덕은 짐을 담아 지고 다니는 구덕이다. 해녀들이 즐겨 지고 다니는 편이며 해녀들이 바다에 갈 때 구덕 속에 땔감 테왁 물질도구 갈아입을 옷 따위를 담고 질빵으로 지고 다닌다. <발췌 : 제주도 전래 농기구 P106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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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당벌립겯기
주제 : 정당벌립댕댕이덩굴칡넝쿨챙목동모자
내용 : 햇빛을 가릴때나 넝쿨에 얼굴이 다치지 않게 제주도 사람들의 생활에 적합한 모자이다. <발췌 : 제주의 민속 2권 P459 1994년>





제목 : 씨부게기
주제 : 저장구부게기씨앗주머니씻부개씨부개기
내용 : 씨앗을 저장해 두는 씨앗주머니를 말한다. 제주는 습기가 많다. 웬만한 곳에 간수했다가 비가 많은 따스운 겨울이라도 만나 봄도 되기 전에 싹이 트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부게기의 모양은 습기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게 목이 좁은 허벅모양이다. <발췌 : 제주의 민속 2권 P496 1994년>





제목 : 차롱
주제 : 저장구차롱바구니대나무바구니
내용 : ‘차롱’은 대나무로 짠 바구니지만 구덕과 다르다. 구덕에 비해 깊이가 반쯤 얕고 뚜껑 있는 제주도의 대로 결은 바구니이다. 보통 밥을 담는데 쓰여서 밥차롱으로도 불렸다. 차롱은 일꾼들이 밭매기 등 일을 할 때 먹을 밥을 담는 용도로 쓰였다. <발췌 : 제주의 민속 4권 P357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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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큰눈
주제 : 나잠기술해녀좀녀물질물질방법해녀용품해녀도구큰눈왕눈이
내용 : 해녀들이 물질할 때 끼는 물안경을 제주에서는 ‘눈’이라 한다. 제주도의 ‘눈’은 크게 나누어서 ‘족은눈’과 ‘큰눈’으로 나눈다. ‘큰눈’이란 좌우 두 눈을 한 안경알 속에 덮씌울 수 있게 꾸며졌다. 해녀들은 한ㆍ일 모두 우선 ‘족은눈’(족세눈)을 쓰다가 ‘큰눈’(왕눈)으로 바뀌었다. 그 대체시기는 1960년대인 셈이다. <발췌 : 제주의 해녀 P173 1996년>





제목 : 작은눈(족은눈)
주제 : 나잠기술해녀좀녀물질물질방법해녀용품해녀도구작은눈족은눈
내용 : 해녀들이 물질할 때 끼는 물안경을 제주에서는 ‘눈’이라 한다. 제주도의 ‘눈’은 크게 나누어서 ‘족은눈’과 ‘큰눈’으로 나눈다. ‘족세눈’이란 ‘작은 눈’이란 뜻으로 예사로운 안경처럼 좌우 두알로 된 것이다. 해녀들은 한ㆍ일 모두 우선 ‘족은눈’(족세눈)을 쓰다가 ‘큰눈’(왕눈)으로 바뀌었다. 그 대체 시기는 1960년대인 셈이다. <발췌 : 제주의 해녀 P173 1996년>





제목 : 빗창(손목줄)
주제 : 나잠기술해녀좀녀물질물질방법해녀용품해녀도구빗창
내용 : 빗창을 손목에 달 수 있게 하는 줄이다. 보통 탄력이 있는 고무줄을 많이 사용한다. 전복을 떼어 내는 창이다. 길쭉하고 납작한 쇠붙이에 머리는 원형으로 말아졌다. 이 구멍에 끈이 달렸다. 전복의 제주도 말이 빗이니 그것을 떼어 내는 창이라는 말이다. <발췌 : 제주의 민속 2권 P188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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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랑굴 굴뚝
주제 : 돌가마노랑굴굴뚝
내용 : 노랑굴은 제주도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그릇들을 구워냈던 가마를 말한다. 그릇의 태토와 소성시 불에 의한 발색으로 그릇 표면에 노란 색을 많이 나타낸다. 그래서 여기에서 구워진 그릇들은 노란색을 띤다. 하여 노랑굴이라 불렀다. <발췌 : 제주도 전통 사회의 옹기 생산과 유통에 관한 연구 P70 2002년>





제목 : 검은굴 아궁이
주제 : 돌가마검은굴아궁이
내용 : 검은 굴에서는 기물들이 대략 1000도 내에서 소성되었다. 불때기에서 연기가 기물에 들어가 회색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가마 이름을 검은 굴이라 한다. <발췌 : 제주도 전통 사회의 옹기 생산과 유통에 관한 연구 P 72 2002년>





제목 : 기름틀
주제 : 식생활조리기구기름틀
내용 : 머리틀은 아래 위 두개의 세장으로 연결된 사다리 모양이다. 머리를 아래 세장 위에 굵고 둥근 나무 둘을 뉘어 이 위에 둥근 홈이 패인 떡판을 걸쳐 놓는다. 그리고 이 위에 기름떡을 옮겨 놓은 다음 윗 세장에 기름 챗물을 끼우고 무거운 돌을 올려 놓아 기름을 짠다. <발췌 : 제주도 전통사회의 돌문화 P164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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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질메질
주제 : 질메질재료준비과정
내용 : 토래미를 만들기 위한 질메판 위에서 메통으로 치는 것. 먼저 좋은 질흙을 찾아내서 파와야 한다. 제주는 화산섬이기 때문에 질흙이 귀하다. 질흙을 채취하여 질메판 위에서 메통으로 질흙을 반복하여 때린다. <발췌 : 제주의 민속 2권 P532 1994년>





제목 : 노랑굴 아궁이
주제 : 돌가마노랑굴아궁이
내용 : 노랑굴은 제주도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그릇들을 구워냈던 가마를 말한다. 그릇의 태토와 소성시 불에 의한 발색으로 그릇 표면에 노란 색을 많이 나타낸다. 그래서 여기에서 구워진 그릇들은 노란색을 띤다. 하여 노랑굴이라 불렀다. <발췌 : 제주도 전통 사회의 옹기 생산과 유통에 관한 연구 P 70 2002년>





제목 : 노랑굴 입구
주제 : 돌가마노랑굴입구
내용 : 노랑굴은 제주도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그릇들을 구워냈던 가마를 말한다. 그릇의 태토와 소성시 불에 의한 발색으로 그릇 표면에 노란 색을 많이 나타낸다. 그래서 여기에서 구워진 그릇들은 노란색을 띤다. 하여 노랑굴이라 불렀다. <발췌 : 제주도 전통 사회의 옹기 생산과 유통에 관한 연구 P 70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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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리탑
주제 : 사리탑승려묘탑
내용 :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을 말한다.





제목 : 영감놀이
주제 : 당신영감놀이영감신영감본풀이
내용 : 영감놀이란 제주도의 무당굿 중 놀이굿의 하나로서 도께비신에 대한 굿인 동시에 놀이이다. 따라서 그 형식이 제주도 일반적인 무당굿의 형식과 연희적인 놀이의 형식이 혼합되어 짜여져 있다. 영감은 일명 참봉 야채 라고 하는데 모두 도깨비신을 높여 부른 말이다. 제주 방언에선 도깨비를 도채비라 하는데 민중은 이를 도깨비불로 관념하기도 하고 인격화된 남신으로 관념하기도 한다. 도깨비인 영감신에 대해서 영감본풀이 라는 신화가 있는데 이 신화는 굿에서 심방에 의해 노래 불려지며 또한 이 영감놀이 실연의 근거가 되고 있다. <발췌 : 제주도 무속과 그 주변 P98 2002년>





제목 : 돌테 정면
주제 : 돌테
내용 : 말이나 소 떼로 밭을 밟지 못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형태가 길이 80~90cm 지름 40~50cm 정도이다. 화산섬은 토양이 파석하기에 여름농사인 조나 밭벼의 씨앗을 뿌리고 나서 돌로 만든 ‘돌테’로 다져놓아야 보수력이 유지되어 발아했다. <발췌 : 제주도 전래 농기구 연구 P111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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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석(비좌)
주제 : 묘비석
내용 : 비신(碑身)을 받치는 밑받침을 비좌(碑座) 또는 ‘비대석’이라 한다. 비(碑)란 어떤 사적(事蹟)을 칭송하고 이를 후세에 오래도록 전하기 위해 나무나 돌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것을 말한다. 비석(碑石) 빗돌 석비(石碑) 등으로도 불리어진다. 비에 새겨놓은 글을 금석문이라 하며 대개는 사건 당시 또는 그와 가까운 시기에 기록되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 귀중한 자료(사료)로 활용된다. <북제주군 비석총람 P5 2001년>





제목 : 비석(비각)
주제 : 묘비석
내용 : 비석을 안치하기 위하여 지어진 건물(석조물)을 비각(碑閣)이라 한다. 비(碑)란 어떤 사적(事蹟)을 칭송하고 이를 후세에 오래도록 전하기 위해 나무나 돌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것을 말한다. 비석(碑石) 빗돌 석비(石碑) 등으로도 불리어진다. 비에 새겨놓은 글을 금석문이라 하며 대개는 사건 당시 또는 그와 가까운 시기에 기록되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 귀중한 자료(사료)로 활용된다. <북제주군 비석총람 P5 2001년>





제목 : 구들돌
주제 : 제주도민가내부공간구들
내용 : 방고래 위에 깔아 방바닥을 만드는 얇고 넓은 돌을 말한다. 납작한 돌을 바닥에 깔아놓은 구조로서 그 사이를 아궁이의 불이 지나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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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담(남자)
주제 : 묘산담시문
내용 : 분묘(墳墓)의 봉분주변에 사각형 또는 원형으로 돌담을 쌓은 것을 산담이라 한다. 이것은 제주에 내려오는 전통장례의 분묘(墳墓) 모습이다. 제주의 산담에는 죽어서도 망자(亡者)의 혼령이 집으로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입문을 만들어두었다 한다. 산담의 시문의 위치는 망자의 성별에 따라 구분했는데 오른쪽은 남자 왼쪽은 여자이다. <발췌 : 제주의 민속 1권 P357 1993년>





제목 : 맴돌
주제 : 맴돌구멍
내용 : 외양간에서 소나 말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줄을 묶어 두는 돌로 구멍을 뚫거나 자연적으로 구멍 뚫린 돌을 이용하였다. <발췌 : 제주도 전통사회의 돌문화 P74 1998년>





제목 : 문인석
주제 : 묘문인석
내용 : 문인석의 여러가지 모습이다. 문인석은 무덤 앞에 세우는 문신(文臣) 형상(形像)을 한 돌이다.동자석 보다 크게 만들어진다. 머리에 관모를 쓰고 관복을 입고 있으며 홀을 잡은 두 손은 가슴에 모으고 있는 형상이다. <발췌 : 제주도 무속신앙 대상 돌(石)의 이미지를 응용한 도자조형 연구 P82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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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줄타기
주제 : 줄타기외줄타기
내용 : 줄타기는 안쪽으로 줄을 길게 매어 광대가 줄 위에서 재주를 부리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익살을 부리며 줄을 타는 놀이로 외줄타기라고도 한다.





제목 : 도구통
주제 : 도구통도구방에절구통
내용 : 도구통의 여러 모습이다. 도구방에 또는 절구통이라고도 한다. 적은 양의 도정 제분할 때 사용하였다. 제주도에서는 전통적으로 곡물은 남방애에서 부식물은 돌확에서 빻았는데 근대에 이르러 한반도의 도구통이 유입되면서 곡물과 부식물을 여기에서 빻는 경우가 늘었다고 한다. <발췌 : 제주도 전래 농기구 연구 P172 2002년>





제목 : 곰돌
주제 : 송아지곰돌
내용 : 쟁기질을 하지 않은 소에게 쟁기질을 가르치는데 사용하는 돌을 말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쇠가르치는 돌이라고도 했다. <발췌 : 제주도의 농기구 P328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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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돌화리
주제 : 돌화리화로
내용 : 돌로 만든 화로(火爐)다. 돌화리에는 사각형과 원형의 것이 있었는데 원형의 것은 드물다. 방안에서 사용하는 돌로 된 화로이다. <발췌 : 제주대학교 박물관도록 P130 1989년>





제목 : 법환배염줄이포구
주제 : 법환배염줄이포구
내용 : 고려시대 묵호의 난이 일어나자 최영장군은 법환동 범섬으로 도망간 묵호들을 섬멸하기 위해 범섬을 공격하기 위해 나무로 배를 엮어 범섬까지 연이어 다리를 만들었던 곳이다. 엮여진 배의 모습을 본따 지명을 배염줄이라고 하였다.





제목 : 자구내 도대불
주제 : 기타차귀도도대불등대돛대불
내용 : 돛대불이라고도 하며 근대식 등대가 세워지기 전까지 사용되던 것으로 돌이나 나무 혹은 쇠로 만들어진 등대이다. 조업을 나간 배가 포구의 도대불을 보고 무사히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마을의 어부들이 뱃일을 나가기 전에 불을 붙이고 귀항 시 불을 껐다고 한다. 횃불을 사용하거나 생선의 기름 또는 송진을 사용하였으나 근대에 들어서는 석유나 전기를 사용하였다. 자구내 포구의 도대불은 현무암을 벽돌모양으로 만들어 하나씩 쌓아가며 사다리꼴 형태로 만들었다. 오늘날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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