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정사(대웅전)
주제 : 월정사대웅전불교
내용 : 월정사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대웅전은 불교의 선종 계통 사찰에서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모시는 당우로서 대웅보전이라고도 한다. 항상 가람의 중심이 되는 전당으로 큰 힘이 있어서 도력(道力)과 법력(法力)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이다. ‘대웅(大雄)’은 고대 인도의 ‘마하비라’를 한역한 말로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를 위대한 영웅 즉 대웅이라 일컬은 데서 유래하였다.


제목 : 월정사(극락보전)
주제 : 월정사극락보전극락불교
내용 : 월정사 자리는 1871년 무렵부터 토굴을 마련하고 수행하던 스님이 머물럿던 곳이라고 한다. 제주 4.3 사건이 끝난후 월정사는 김덕수 스님을 기리기 위해 1956년 월정사 경계 동쪽에 비석을 세우고 추모의 마음을 묻어 놓았다. 월정사 대웅전 옆에 자리잡고 있는 극락보전은 불교에서 서방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시는 사찰 당우로서 극락보전·무량수전·무량전·보광명전(普光明殿)·아미타전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극락정토신앙이 강하여 내부 구조는 대웅전만큼이나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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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4.3사건(평화공원 위령탑 원경)
주제 : 4.3 평화공원평화공원4.3사건4.3위령탑
내용 : 제주 4·3 사건(濟州 4·3 事件)또는 제주 4·3항쟁은 1948년 4월 3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김달삼과 남조선로동당세력이 주도가 되어 벌어진 무장항전과 그에 대한 대한민국 국군의 강제진압을 가리키는 말이다. 4·3 사건은 남조선 단독정부 수립을 의미하는 5.10 총선을 방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가 한국 전쟁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2만5천~3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학살당했다. 이 중에는 무장대에 의해 희생된 사람도 포함되어 있으나 대부분은 서북청년단 등의 극우단체와 군경 토벌대에 의한 희생자였다. 제주 4.3학살피해자 가족과 시민단체에서 줄곧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을 요구하였으나 역대 정부는 이를 무시하였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 1998년 11월 23일 김대중 대통령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제주 4·3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줘야 한다.는 발언이 있었고[5] 1999년 12월 26일 국회에서 제주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되고 2000년 1월 12일 제정 공포되면서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조사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2003년 10월 31일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권력에 의해 대규모 희생이 이뤄졌음을 인정하고 제주도민에게 공식 사과를 하였다. 4.3위령탑은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제주도민 화합과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며 평화 의지와 영원함과 완전함을 추구하는 기원공간을 상징하고자 제작하였다.


제목 : 월정사(종각)
주제 : 월정사종각불교
내용 : 월정사 입구 오른편에 있는 범종은 불교의식에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물 중의 하나로 흔히 종루나 종각을 짓고 달아두고 있다. 오늘날에는 과거처럼 종소리를 듣는 일이 흔치 않지만 종소리를 듣고 모여서 설법을 듣는 자는 해탈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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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돌문화공원(19계단)
주제 : 19계단돌문화공원
내용 : 1999년 1월 19일은 북제주군과 탐라목석원이 기념비적인 제주돌문화공원을 조성하기로 협약한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설의 통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위령탑으로 가는 길목에 19계단을 설치하였다. 돌박물관 주출입구도 19계단이다.


제목 : 제주교육박물관
주제 : 교육박물관제주교육박물관
내용 : 1996년 4월 29일 개관한 제주교육박물관은 5579평방미터의 면적에 도서류 8686점 문서류 2314점 기록류 1995점 교구류 1126 민구류 2805점 복식류 565점 기타 1202점 등 총 18693점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1399점의 자료가 4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실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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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돌문화공원(김녕서문하르방당 재현)
주제 : 김녕서문하르방당돌문화공원
내용 : 이 당의 유래는 김녕 마을 한 어부의 꿈에 돌이 나타나 “나를 곱게 모셔 주면 자식 귀한 사람들에게 자식 낳게 해 주겠다”고 하자 어부는 바다에서 돌을 건져 올려 미륵으로 모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미륵돌을 신체로 삼고 그 앞에 잘 다듬은 제단을 놓았다. 자연석으로 높이 약 60cm의 안쪽 울타리를 쌓았고 바깥쪽으로 높이 2m의 울타리를 더 둘러쌓았다. 서문하르방 은진미륵 2신위를 모시는 당이며 신목은 예덕나무이다. 이 당의 신은 기자신앙과 미륵신앙이 하나로 결합된 형태의 산육신으로 아들 낳기를 기원하면 효험이 있다고 전한다. 제일은 정해져 있지 않고 택일해서 다닌다.


제목 : 제주돌문화공원(기념석탑)
주제 : 기념석탑석탑돌문화공원
내용 : 2기의 기념석탑은 북제주군과 목석원을 상징하는 돌탑이다. 제주돌문화공원 제1단계 사업계획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북제주군과 목석원의 협약사항에 따른 신의성실의 원칙을 준수했기 때문이다. 이 돌탑은 민ㆍ관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공사례의 기념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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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돌문화공원(동자석)
주제 : 동자석돌문화공원
내용 : 동자석은 평균 신장 1m 이하의 작은 석상이다. 다공 현무암이라는 재질의 특수성과 단순하면서도 영적 분위기를 잘 살린 표현 방법은 제주 동자석만이 갖는 독특한 특징이다. 문인석과는 달리 민머리이거나 머리를 길게 땋은 모양 쪽진 모양 등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상반신만 표현된 신체와 앞가슴에 촛대 술병 술잔 꽃 부채 표주박 홀 등의 물건들을 두 손 모아 받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죽은 사람을 위한 살아있는 사람들의 지극한 정성의 징표로 보기도 한다. 무덤을 이장할 때 동자석은 보통 그 자리에 묻어 놓는 경우가 많고 일부는 신당 등에 옮겨져 신앙의 대상이 된다. 동자석에는 무속신앙 불교 및 유교적인 요소들이 융합되어 제주인들의 심성이 잘 반영되고 있다.


제목 : 제주돌문화공원(동자복과 서자복 복제)
주제 : 동자복서자복돌문화공원
내용 : 동자복과 서자복은 옛 제주성 바깥 동쪽과 서쪽에 성안을 지키는 듯 세워져 있었다. 구전으로는 ‘복신미륵ㆍ자복ㆍ자복미륵ㆍ미륵ㆍ큰어른 등으로 불려져 왔다. 미륵불은 득남 해상안전 풍어 등을 기원하는 민간신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한 집안의 조상신으로 숭배되기도 한다. 즉 복신미륵으로 전하는 동자복과 서자복은 제주도의 미륵신앙을 나타내고 제주목의 수호신적 기능을 지녔다고 추정된다. 동자복과 서자복의 제작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전문가들은 고려시대 후기 혹은 조선시대 후기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도민속자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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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돌문화공원(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위령탑)
주제 : 설문대오백장군위령탑돌문화공원
내용 : 제주돌문화공원은 한라산 영실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전설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한라산과 오름들을 배경으로 아들들을 위해 애쓰다 자기 몸을 바친 설문대할망의 숭고한 모성애와 오백아들들의 슬픈 영혼을 달래기 위해 9기의 위령탑을 쌓았다. 이 9기에는 여러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즉 한라산 영실의 오백장군바위 499의 9와 제주돌문화공원주소 교래리 119번지의 9 그리고 북제주군과 목석원의 협약일인 1월 19일의 9 제주돌문화공원 기공일 9월19일의 9를 따서 9기의 돌탑을 쌓았다.


제목 : 제주돌문화공원(불탑사원당사지오층석탑 복제)
주제 : 오층석탑돌문화공원불탑사
내용 : 원(元) 순제의 제2황비였던 기황후의 간청에 의하여 원당봉 자락에 원당사와 함께 불탑을 세웠다고 전한다. 그러나 당시의 사찰은 화재로 소실되었고 지금은 제주도내의 유일한 불탑인 오층석탑만 남아있다. 각 층의 지붕돌과 몸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져 조립되었다. 각 층의 몸돌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으며 1층 몸돌의 정면에만 불상을 모셔두는 방인 감실이 마련되었다. 지붕돌의 네 귀퉁이는 처마끝처럼 살짝 올려 마무리하였으며 끝에 풍탁이 달려 있었던 구멍이 뚫려있다. 받침돌에는 앞면과 좌ㆍ우면에 안상을 새겨 장식하였다. 원당사지 오층석탑은 받침돌이나 지붕돌의 모양 등으로 볼 때 지방색이 강했던 고려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지정 보물 제11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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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돌문화공원(용담동무덤유적 재현)
주제 : 용담동 무덤유적무덤유적무덤돌문화공원
내용 : 용담동 무덤유적은 중앙의 돌담을 경계로 석곽묘 3기가 확인된 남쪽묘역과 석곽묘 1기 옹관묘 7기가 확인된 북쪽묘역으로 구분된다. 남쪽묘역에서는 구멍ㆍ골아가리토기 검은간토기 등과 대팻날 석기 1점이 출토되었다. 북쪽묘역의 석곽묘에서는 장검 단검 창 끌형 철기 고사리형 철기 도끼 등 많은 양의 철제무기류와 유리구슬이 출토되었으며 옹관묘는 곽지리식토기가 사용되었다. 석곽묘에서 출토된 철제무기류는 2세기대의 영남지역 고분출토품과 비슷하여 당시 해로를 통한 문물의 유입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탐라시대 전기 제주도기념물 제40호)


제목 : 제주돌문화공원(어머니를 그리는 선돌)
주제 : 어머니를 그리는 선돌선돌돌문화공원
내용 : 불타는 마그마가 지면을 타고 흐르다 멈춘 순간 응축작용에 의해 세 토막으로 금이 간 용암석이다.원형대로 잇고 70cm의 받침대 위에 올려 세웠다. 전체높이 6m다. 허허로운 곳의 액막이를 위해 방사탑(防邪塔)을 쌓던 옛 조상들의 지혜를 빌려 공원의 교차로 빈 터에 이 선돌을 세웠다. 또한 이 선돌은 설문대할망 전설 속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막내아들의 모습을 연상토록 한라산 영실을 향하고 있다. 그리고 선돌 사면(四面)에는 범상치 않은 추상미가 흘러내려 복된 안목을 지닌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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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두 상이한 모습의 오름
주제 : 오름상이한 오름
내용 :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솟아있는 오름은 독특한 제주만의 풍광을 이루는 제주 자연의 보석 같은 존재들이다. 화산활동으로 빚어진 오름들이 제주 들판 곳곳에 봉긋봉긋 솟아올라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랑한다. 오름은 제주사람들에게 있어 마을형성의 모태이자 신앙의식의 터였으며 때로는 민중항쟁의 거점이기도 했다. 외침 때에는 통신망 구실을 했으며 제주의 가장 주요한 생활수단의 하나인 목축의 근거지였다. 오름 기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마지막에는 뼈를 묻는 영혼의 안식처이기도한 오름은 제주사람들의 삶의 숨결이 진하게 베어있는 삶의 구심점으로 상징된다.


제목 : 말미오름에서 본 성산일출봉
주제 : 성산일출봉일출봉
내용 : 성산일출봉은 바다에서 해뜨는 광경이 장엄하여 조선시대부터 영주십경 중 제1경으로 손꼽혀 왔으며 유명한 시인묵객의 제영이 많이 전해온다. 제주를 창조했다는 설문대할망이 등잔을 올려놓고 바느질을 하였다는 등 경돌이 정상부에 있으며 제주목사 등이 일출을 감상하던 일견대의 자취도 남아있다. 학술적 가치와 뛰어난 경관 때문에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으며 인류의 자산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는 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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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목리 포구의 옛 모습
주제 : 보목리포구
내용 : 과거 화북포구 주변은 해안가 여기저기서 솟아나는 용천수와 포구의 발달로 물류의 유통이 용이하고 제주시 관변지역으로 목사들이 육지로 들고 다닐 때 배를 타기 위해서 바람의 크기나 방향에 따라 때를 기다리며 머무르곤 했다. 환풍정 화풍대와 후풍관 등 객사에서 머무르면서 바람이 바꾸어지기를 바랐다.


제목 : 백마가 질주하듯 흘러가는 내
주제 : 내창제주내창
내용 : 내창은 폭우가 내리면 갑자기 급류를 형성하여 흐르기 시작한다. 한여름에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한라산 정상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내창을 통해서 분산되는 것이다. 이러한 물은 땅속을 흘러 마을 인근에서 솟아나오거나 바닷가에서 나와 생명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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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양나무군락지
주제 : 비양나무비양군락지
내용 : 비양나무는 쐐기풀과의 낙엽관목으로 줄기는 곧추서서 2m 정도 자란다. 작은 가지는 가늘고 암자색을 띠며 어린 가지에는 가는 털이 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끝은 얇고 윗면은 약간 거칠며 마르면 검게 변한다. 꽃은 이른 봄에 피며 암·수 딴 그루이다. 비양나무는 비양도의 중앙에 있는 두 분화구 중 북쪽에 있는 분화구 중앙 북쪽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비양나무가 자라는 곳이 암반에서 떨어진 돌들로 이루어진 전석지이고 햇빛이 잘 쪼이는 곳인 점을 고려하면 남쪽의 분화구에도 앞으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비양나무의 자생지는 우리나라에서 비양도의 분화구가 유일하며 분포지역이 매우 한정적이다.


제목 : 북촌선사유적지
주제 : 북촌선사유적지북촌선사선사유적
내용 : 선사시대의 유적으로 제주도의 화산활동에 의해 생긴 동굴을 그대로 이용한 대표적인 집자리이다. 이곳에서는 ‘고두기엉덕’이라 부르는데 엉덕이란 바위그늘 밑을 뜻하는 말로 그늘부분이 생활공간이 된 것을 의미한다. 바위밑 그늘은 앞면의 너비가 11m 높이 2.5m 길이 3m로 햇빛이 잘드는 정남향에 입구를 두었으며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진 평탄한 곳이 펼쳐져 있고 잡석을 깔아 고르게 만든 부분이 있는데 잡석을 깔아놓은 곳에서 목탄과 토기 제분용석기 조개껍질 나무열매 등을 발견하였다. 이곳에서는 여러 시기의 문화층이 발견되었다. 가장 밑바닥층에서는 신석기시대 후기의 변형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어 오래전 부터 거주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이후 청동기시대 탐라시대로 이어지면서 일시적인 집터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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