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수도
주제 : 사수도
내용 : 사수도는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도에서 2㎞ 정도 떨어져 있고 해안선은 거의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9종의 상록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후박나무 가지에는 흑비둘기가 둥지를 틀며 나무 밑 지하에는 슴새가 굴을 파서 번식하고 있다.


제목 : 사라오름(산정호수)
주제 : 사라오름산정호수오름
내용 : 이 오름 봉우리에 오르면 북쪽으로 망망한 바닷가가 눈앞에 펼쳐지고 남쪽으로 웅장한 한라산이 바라다 보이며 발아래에는 제주시의 시가지와 주변의 크고작은 마을들이 그림같이 아름답고 특히 저녁 붉은노을이 온 바다를 물들이는 광경은 사봉낙조(沙峰落照)라하여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로 꼽힌다. 오름의 형태는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로서 붉은 송이(scoria)로 구성된 기생화산체이며 전체적으로 해송이 조림되어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름 전체가 제주시민을 위한 체육공원(사라봉공원)으로 조성되어 체력단련을 위한 각종 야외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산림욕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정상에는 망양정(望洋亭)이라는 팔각정이 서있고 북쪽에는 제주도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된 봉수대가 원형에 가깝게 보호되고 있으며 봉수대 북쪽 산허리의 순환도로변에는 사라사(紗羅寺 - 태고종)라는 절이 바다쪽으로 자리잡고 있고 사라사 북쪽 바닷가 벼랑위에는 제주 최초의 유인등대(1917년 신축)인 산지등대가 있다. 남쪽 기슭 모충사에는 순국지사 조봉호(趙鳳鎬)기념비 의병항쟁기념탑 金萬德義人(김만덕의 인) 묘비가 서 있으며 남서쪽 기슭에는 충혼각이 있다. 현재의 금산저수지 일대의 언덕은 조선시대부터 말림갓으로 보호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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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방연대(외부)
주제 : 산방연대통신산방산기념물
내용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21호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23-2에 위치하고 있다. 연대는 오늘날과 같이 통신시설이 발달하기 이전 적의 침입과 위급한 일이 있을 때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방호소나 수전소 등으로 빠르게 연락하기 위한 통신망의 하나이다. 오름의 봉우리에 있는 봉수와는 달리 연대는 대부분 해안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으로 접근하는 적군의 배를 자세히 관찰하는 동시에 필요시에는 적군과 전투를 하기 위한 요새적인 시설을 갖추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38개소의 연대가 있었다. 이들은 서로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연락하였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일 경우에는 연대를 지키던 군인이 직접 달려가 급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제목 : 산방연대(내부)
주제 : 산방연대통신산방산기념물
내용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21호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23-2에 위치하고 있다. 연대는 오늘날과 같이 통신시설이 발달하기 이전 적의 침입과 위급한 일이 있을 때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방호소나 수전소 등으로 빠르게 연락하기 위한 통신망의 하나이다. 오름의 봉우리에 있는 봉수와는 달리 연대는 대부분 해안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으로 접근하는 적국의 배를 자세히 관찰하는 동시에 필요시에는 적군과 전투를 하기 위한 요새적인 시설을 갖추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38개소의 연대가 있었다. 이들은 서로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연락하였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일 경우에는 연대를 지키던 군인이 직접 달려가 급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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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지천 빛의 거리 점등
주제 : 산지천빛의거리점등
내용 : 제주시 일도1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산지천 일대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빛의 거리문화 축제에는 필라멘트 램프 1만여개와 LED 전광판이 활용돼 새로운 야간 명물로 자리할 전망이다.


제목 : 산새미오름방묘
주제 : 산새미오름산새미오름방묘
내용 : 오름 자락에 샘이 있어서 <산새미>라 하고 있다. 오름 입구에는 1988년에 세운 고려 충신 김수(金須)장군의 유적지를 알리는 표지석이 있는데 광산 김씨 제주 입도조 김윤조의 증조부인 김수장군은 삼별초란(1271년) 때 관군의 부장으로 제주도에 건너와 분전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정상에서는 오름 주위의 목장을 비롯해 한라산까지 조망되나 동서로 길 게 흘러내리는 등성이에다 북쪽으로 향한 두 개의 굼부리는 각각 방향을 달리하기 때문에 봉우리는 세 개로 보여져 삼산악(三山岳) 솟아나는 샘과 연관지어 활천악(活泉岳)이라는 이름도 갖고 있는 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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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빈백사
주제 : 서빈백사우도
내용 : 우도 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우도 8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산호가 부식되어 이루어진 모래사장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연구 결과 산호가 아닌 홍조단괴로 판명이 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제목 : 서귀포에서 바라본 눈덮인 한라산
주제 : 한라산서귀포
내용 : 고산 지역에 발달한 평원과 직벽의 골짜기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바뀌는 변화무쌍한 기상조건 거기에 초속 50m를 넘나드는 강한 바람과 많은 적설량 등이다. 이러한 요인 때문에 한라산 정상부의 용진각과 장구목 등지는 히말라야와 같은 설산처럼 눈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한라산은 이러한 악조건 때문에 히말라야 등지로 원정등반을 떠나는 산악인들에게는 반드시 거쳐야할 산악운동의 메카이기도 하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전국의 내노라하는 산악인들이 한라산을 찾아 거센 눈보라와 험악한 지형을 오르며 설산을 향한 투지를 불태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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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산읍에 있는 독자봉수
주제 : 독자봉수독자봉수
내용 : 제주도의 봉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말 『동사강목』에 나타나고 있다. 그 후 조선시대 세종 21년(1439) 제주도안무사 한승순이 3읍성 9진성을 정비하면서 제주목 10개소 정의현 7개소 대정현 5개소 등 모두 22개소에 봉수를 설치하였다. 이후 봉수는 계속 증설·정비되었다. 『신동국여지승람』에는 제주목 8개소 정의현 10개소 대정현 5개소 등 모두 23개소의 봉수가 기록되어 있으며 17세기에 편찬된 『탐라지』에는 25개소가 나타나 있다.


제목 : 설문대할망의 성지(한라산 속 물장올)
주제 : 설문대할망물장올한라산
내용 : 설문대할망은 키가 큰 거녀로서 치마폭에 흙을 퍼 담아 제주와 한라산을 만들고 흙을 나르는 과정에 한 줌씩 떨어진 흙덩이들이 360여 개의 오름이 되었다고 하는 제주의 창조신이다.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우면 성산포에까지 발을 뻗어 물장난을 할 수 있었고 팔은 한라산 꼭대기를 짚고 관탈섬 앞바다에 발을 문질러 빨래를 했으며 산에 솥을 걸어서 밥을 해먹을 정도였다. 키가 아주 커서 옷을 제대로 입을 수가 없어 제주사람들에게 속옷 한 벌만 해 주면 육지까지 다리를 놓아 주겠다고 했다. 제주사람들은 속옷 한 벌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명주 백 동이를 있는 힘을 다하여 모았으나 99 동이밖에 안 되었다. 실망한 할망은 놓아가던 다리를 중단해 버렸다. 할망은 제주도 안에 있는 깊은 물들이 자기 키보다 깊은 것이 있는가를 시험해 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한라산 물장오리에 들어섰다가 물장오리가 밑이 터져 한정 없이 깊은 물임을 모르고 그만 빠져 죽어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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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덕계곡(바위그늘집터두번째)
주제 : 안덕계곡기념물상록수림지대하천주거형
내용 : 바위 그늘집터는 탐라시대후기(A.D 500~900) 제주도의 야외정착 주거지외에 화산지형으로 만들어진 소위 ‘엉덕’과 동굴이 당대 주민의 주거지였으며 육지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주거유형이다. 안덕계곡 바위그늘집터는 입구직경 6.5m 입구높이 2.8m 굴 입구에는 안쪽까지 깊이 3.4m에 이르며 전체적인 입구형태는 아치형 그늘형태를 취하고 굴의 북서편에 폭 1m 남짓되는 작은 굴이 있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에는 “곽지2식 적갈색 토기” 와 곡물을 빻는데 사용한 “공이돌”이 있다.


제목 : 아흔아홉골
주제 : 아흔아홉아흔아홉골골짜기
내용 : 제주시 서남쪽 한라산 중턱에 있는 아흔아홉 골은 크고 작은 골짜기가 아흔아홉 개나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실의 오백나한과 더불어 한라산의 절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제주시 공원묘지 남쪽 수림지대에 주로 집중된 이 골짜기들은 한라산 북서사면의 고지대나 어승생악 동쪽에서 발원한다. 대부분의 계곡은 서쪽 도근천의 상부 지류를 이루고 일부 동쪽의 계곡들은 하류의 한천으로 모아져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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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억새꽃으로 뒤덮인 따라비오름
주제 : 억새꽃따라비오름오름
내용 : 제주의 오름은 오름마다 특색을 가진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선다. 성산의 일출봉이나 산방산 송악산처럼 웅장한 모습의 바위산이 있는가 하면 물장올이나 물찻 사라오름 물영아리 어승생악 등의 오름은 정상에 백록담을 닮은 산정호수가 있다.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와 드러누운 용의 자태를 닮았다는 용눈이오름 억새꽃 물결이 능선을 따라 춤을 추는 따라비오름 등은 관능미를 내뿜는 매혹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제목 : 애월읍 구엄리의 소금빌레
주제 : 소금빌레소금애월전통소금
내용 :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음에도 소금 생산이 여의치 않았다. 화산 폭발시 만들어진 돌암반을 이용하여 소금을 만들던 곳인 애월읍 구엄리 돌소금밭은 제주도의 제염법을 한눈에 보여주며 해방 이후까지 소금을 제조하였는데 품질 좋기로 이름났다. 제주의 풍토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소금빌레는 제주의 문화를 그대로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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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도팔경(지두청사)
주제 : 우도풍경지두청사
내용 : 등대가 있는 쇠머리오름(우두봉) 꼭대기에서 바라본 우도 전경과 맑고 푸른 바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눈부시게 빛나는 백사장의 풍경을 통틀어 일컫는다. 쇠머리오름에서 바라보는 섬 밖의 전망 또한 환상적이다.


제목 : 우도의일몰
주제 : 우도일몰
내용 :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우도 우도 팔경이라 하여 낮과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자랑한다. 더욱이 제주도 중에서도 동쪽 끝에 자리잡아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우도는 어느곳보다 일출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푸르른 바다와 한라산 오름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우도의 일몰은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다 못해 용암처럼 부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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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배의 땅 제주도
주제 : 유배유배지제주도
내용 : 조선 중기 이후 당쟁이 격화되면서 변경이나 내륙으로의 유배 대신 도배(島配)가 격증하면서 제주도는 당대 일급의 유배지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해서 유명한 선비들이 대거 유배되면서 독특한 제주유배문화가 형성되었다. 제주도의 지정학적 특징과 당쟁이라는 조선조의 정치적상황이 결부되어 만들어진 유배는 제주도와 제주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부분이다.


제목 : 월령선인장군락
주제 : 월령선인장선인장
내용 : 선인장이라고 하면 뜨거운 사막을 연상하게 되는데 사막에 자생하는 것 외에도 종류가 다양하다. 대부분의 선인장은 잎 대신에 가시가 나 있으며 줄기는 둥근모양 원통모양 등 보통 식물에서는 보이지 않는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조직 내에 많은 수분을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오랜 가뭄도 잘 견딜 수 있다. 선인장 가시는 사막에서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퇴화되어 생긴 것으로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선인장 군락은 북제주군 월령리의 해안 바위틈과 마을 안에 있는 울타리 형태의 잡석이 쌓여 있는 곳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선인장이 쿠로시오 난류를 타고 열대지방으로부터 밀려와 야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 주민들은 그 형태가 손바닥과 같다하여 “손바닥선인장”이라 부른다.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쥐나 뱀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마을 돌담에 옮겨 심어 월령리 마을 전체에 퍼져 있다. 월령리의 선인장 군락은 선인장의 자생상태를 잘 보여 주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야생군락으로 분포상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민간약으로 쓰이거나 해로운 짐승의 침입을 막기 위해 심어 놓는 등 주민들의 유용식물로 민속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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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부 복원된 성산읍 온평리 환해장성
주제 : 성산환해장성온평리
내용 : 아직도 환해장성의 흔적이 제주도내 19개 리(里) 해안가 지대에서 남아 있다. 특히 평대리 환해장성은 단속적이기는 하나 대략 1km에 걸쳐 흔적이 남아있다. 이는 잔존의 환해장성 가운데 가장 긴 것으로 판단된다. 환해장성은 자연석 현무암이 파도에 씻기고 닳은 둥글둥글한 돌을 이용하여 쌓아놓았다. 이 때문에 외관상 해안가 밭이나 경계구분의 돌담 혹은 바닷물 범람 방지의 돌담 등과 구분하기 쉽지 않다. 지금까지 제주도 곳곳에 남아 있는 환해장성의 높이는 대략 2km 안팎이나 함덕리처럼 최고 4m나 되는 곳도 있다. 형태는 성 밖은 경사지고 성안은 높은 것 또는 성 밖은 경사지고 성안은 평탄한 것 등 다양하다.


제목 : 이호동 바닷가의 모살원
주제 : 이호모살원원담
내용 : 원담은 해변 조간대의 만을 이루는 곳에 돌담을 쌓아놓고 밀물에 따라 몰려든 물고기들을 썰물이 나면 그 안에 잡아 가둬 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둔 곳을 말한다. 이를 원담 갯담 이라고 하며 다른 지방에서는 돌살 이라고 하는데 Stone-weir 곧 석전을 뜻한다. 이를 줄여서 원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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