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지
주제 : 홑바지남성복
내용 : 정의:홑바지인 `중의` 와 구분하였으나 아랫도리에 입는 옷이다. 특징:저고리와 같이 재료는 가리지 않으며 계절이나 경제력에 따라 달리 썼다. `광목`인 경우 6자가 소요되어야만 하나를 만들 수 있었다. 바지 부분 명칭은 허리 상복 큰복 새끼복 가드랭이 밑으로 구성된다. 겹으로 만든 바지는 겨울용이다. 바지 밑에는 `다님` 을 치는데 너무 넓으면 보기 싫어 넓이를 1치 정도로 만들어 발목에 치도록 하였다. 여자아이들은 치마 속에 고장중의를 입었다.


제목 : 약천사용의물
주제 : 절약수동양최대절
내용 : 약천사라는 사찰의 이름은 `약수가 흐르는 절`이라는 뜻이다. 약천수는 동양 최대라는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약수물의 신비로운 얘기로도 유명하다. <발췌 : Welcome to 제주 P108 2007년>


제목 : 약천사연못
주제 : 절약수동양최대절연못
내용 : 약천사라는 사찰의 이름은 `약수가 흐르는 절`이라는 뜻이다. 약천수는 동양 최대라는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약수물의 신비로운 얘기로도 유명하다. <발췌 : Welcome to 제주 P108 2007년>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짚신
주제 : 나록짚신
내용 : 오임규(남·1939년생)씨의 증언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 때인 1949년에 맨 처음 검은 고무신을 신었고 그 이전에는 초신을 주로 신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논이 제법 있었기 때문에 거의 나록짚으로 짚신을 삼았다. 1)놀 : 짚으로 한 발쯤 새끼를 꼬아 넉 줄로 곱친 신바닥의 날이다. 신서란을 새끼 꼬듯이 꼬아 만들었다. 놀은 자기가 신을 짚신인 경우 한 발의 길이로 가늠했다. 2)뒤치기 : 신의 뒤쪽에 네 개의 둘로 겹쳤다. 3)갱기 : 뒤치기에서 신 겡이까지 이어진 줄이다. 뒤치기에서 두 겹으로 모아진 날이 `신돌겡이`까지 이어져 묶인다. 그 위에 나이론줄로 감았다. 4)신돌겡이 : 신의 중심부다. 5)앞깍 : 신의 부리에 있는 깍이다. 쓰다버린 헝겊과 짚으로 꼬아 만들어 박았다.


제목 : 좁세기
주제 : 비옷정동벌립털벌립
내용 : 새`(茅)로 결어 만든 비옷이다. 김봉호씨가 생전에 만들어 자료실에 기증한 것이다. 나일론 줄로 결었다. 겉은 털 속은 그물처럼 짜 만들었다. 위에는 45cm의 줄과 그 줄을 끼워 묶는 고리가 달렸다. 어깨에 걸쳐 걸어 묶는 줄과 고리이다. 비를 막으려고 이것을 둘러 입었을 때 머리에는 `정동벌립`이나 `털벌립`을 썼다고 한다.


제목 : 조끼
주제 : 줴께.쪼께
내용 : 줴께 쪼께라고도 한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남자들이 저고리 위에 입었던 덧옷의 하나이다. 개화기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조끼와 홑조끼 두 종류가 있다. 재료는 광목이나 무명등 다양하게 쓴다. 길이는 저고리 보다 약간 길고 앞길 양쪽에 주머니가 있으며 왼쪽 가슴에는 작은 주머니 1개가 더 있다. 큰 주머니 작은 주머니 길 진동 깃 도련고대 단추 단추구멍 개화바람을 타고 양복을 따라 들어온 옷이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5 2007년>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시루(옹주리시리)
주제 : 떡시루제사
내용 : 솥 위에 올려놓고 김으로만 떡을 쪄내는 시루이다. 제주도에서는 이것을 `시리`라고 한다.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이것은 옹주리 용의 것이어서 `옹주리 시리`라고 한다. 마을자료실에 있는 중솟의 직경은 29.7cm인데 옹주리는 그것보다 작은 솥이다. 바닥 한가운데 직경 3.8cm의 구멍을 중심으로 하여 그 주위에 직경 3cm 보다 작은 구멍 다섯 개가 나 있다. 이것에서 대승 두 되 치의 쌀가루의 떡을 쪄낼 수 있다고 한다.


제목 : 국자
주제 : 주방용품
내용 : 솥에서 끓인 국이나 죽 등의 음식을 떠내는 그릇이다. 나무로 만들었다. 달리 `남자`라고도 했다.


제목 : 홑저고리
주제 : 땀바데여름옷
내용 : 여름철에 입었던 옷으로 `땀바데` 라고도 하는데 땀이 줄줄 흐를 때 입었던 옷이라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안을 놓지 않고 홑으로 만들어 입었으므로 `베`나 `모시`의 까칠한 면이 살갗에 닿도록 입었다. 광목으로 만들 때 2자가 채 들지 않는다고 한다. 고름 대신 마귀단추를 주로 달았으며 여름철에는 그냥 겉옷으로 입기도 하였고 속옷으로도 이용되었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264 2007년>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우금
주제 : 밥주걱주방용품
내용 : 놋쇠로 만든 밥주걱이다. 밥주걱을 `우금` 이라고 했다.


제목 : 옹기단지
주제 : 단지주방용품
내용 : 정의:`단지`는 많지 않은 양의 반찬 특히 마늘지 오이지 깻잎등을 보관하는 데 썼던 것이다. 자리젓 멸치젓을 담아 보관하는데도 썼다. 내용:손잡이로 썼던 `귀`를 단지 몸통의 양쪽에 붙였다. 붉은 기운이 전체적으로 곱게 나도록 구웠으며 보존상태 또한 좋다. 비슷한 것:장독대에서 사용한 것으로 단지보다 큰 것이 `항`이었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174 2007년>


제목 : 양념단지
주제 : 단지식기
내용 : 작은 양념단지 4개를 하나로 연결한 주방용구(廚房用具)다. 옹기(甕器)로 만들어져 서민들이 주로 사용했던 것으로 굵은 손잡이를 달아 이동하기에 편리하며 뚜껑이 있었던 것이다. 경우에 따라 2짝 3짝 5짝도 있어서 쓰임새에 따라 선택하였다. 한경면 고산 일대의 흙이 비교적 차지고 물이 좋아서 옹기 가마가 많았으며 이런 생활 소품들은 주문 제작된 것이 대부분이다. `네성제단지`라는 정겨운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작은 단지 4개가 사이좋은 형제처럼 한 개의 손잡이에 정답게 모여진 모양에서 붙여진 듯 하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172 2007년>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대나무소쿠리만들기
주제 : 감태해녀
내용 : 채소류를 담는 용기로 `바구리`라고도 한다. 텃밭이나 들에서 야채를 캐어 낼 때 이 소쿠리를 사용하는데 대나무로 엮어졌으므로 세척한 후에도 물이 잘 빠지고 공기 유통에 용이하여 신선도를 유지한다. <발췌 : 제주도의 식생활 P.442>


제목 : 모자골
주제 : 갓도구총모자양태
내용 : 정의:모자골은 갓을 만들 때 사용했던 도구의 하나다. 용도 및 특징:갓은 총모자와 양태를 붙여 만들었는데 총모자를 만들 때 사용했던 도구가 모자골이다. 모자골은 원통형의 모자골과 그 골을 걸었던 골걸이로 구성된다. 벚나무를 가공해 만든 것으로 오랫동안 사용하였던 것임을 짙은 밤색이 나는 것에서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비슷한 것:탕건을 만들 때는 `탕건골` 이 쓰였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128 2007년>


제목 : 망건골
주제 : 망건제작망건
내용 : 정의:망건골은 망건을 제작할 때 사용했던 도구로 원통형(圓筒形)을 이루고 있다. 머리의 모양이 그렇듯이 윗 부분이 아래 부분보다 좁다. 내용:반정도 제작된 망건이 걸려있는 상태의 망건골이다. 원통의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손때가 묻어 옛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비슷한 것:원통형의 것으로 갓의 총모자를 만드는데는 `갓골`이 쓰였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90 2007년>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빨래방망이
주제 : 빨래방망이
내용 : 제주도에서는 빨래방망이를 마께라고 한다. 이 마께는 오임규(남·1939년생)씨네 집에 있는 것이다. 1970년대에 그의 아버지 오기남씨(1919년생)가 1958년에 심은 `숙대낭`(삼나무) 뿌리로 만든 것이다. 결이 꽉 짜인 나무의 뿌리 쪽을 캐내어 만들었다. 이렇게 나무결이 꽉 짜인 모양을 두고 `괭이졌다` 라고 한다. 마께의 등허리에는 별표 모양의 문양을 새겨 놓았다.


제목 : 떡도고리
주제 : 떡반죽제사
내용 : 떡가루를 익반죽할 때 찐 떡감을 빻을 때 그리고 제삿날 멧밥을 나를 때도 쓰였다. 강종남(남 1963년생)씨가 마을자료실에 기증한 것이다. 그의 어머니(1938년생)의 증언에 따르면 강씨의 5대조 때부터 만들어 쓰던 것이라고 한다. `굴묵이`(느티나무)로 만들었다.


제목 : 대패랭이골
주제 : 패랭이대패랭이
내용 : 정의:대패랭이골은 대나무를 재료로 패랭이를 만들 때 패랭이의 형태를 유지하게 하는 틀이다. 용도 및 특징:양태가 넓은 대패랭이의 모자의 골 부분으로 골의 밑부분이 탈락되었다. 단단한 나무를 이용하여 만들어 진다 비슷한 것:`모자골`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134 2007년>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바지팽
주제 : 받이병오지그릇
내용 : `받이 병` 이라는 제주어다. `고소리좃` 으로 떨어지는 술을 받는 두 되들이 오지그릇이다. 물을 길어 나르는 허벅에 비하여 목이 좁다. 고소리좃에 딱 들어맞게 만든다.


제목 : 망테기
주제 : 망테기멕고리멱동구미망텡이
내용 : 망텡이 멕고리 창멕 맥 멱둥구미 망테기 라고도 한다. 탈곡해 들인 곡식 등을 멍석에 넣어 말릴 때나 상방에 보관할 때 곡식을 담아 옮기거나 보관하는 데 썼다. 전체적으로 원통형이 되도록 산듸짚 등으로 만들어 썼다. 습기에 약한 짚으로 만들어진 것이었기에 오늘날은 거의 사라져버렸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134 2007년>


제목 : 멍에및한줄
주제 : 축력도구솜비줄
내용 : 정의:`멍에 및 한줄`은 소의 축력(畜力)을 이용하기 위해 소의 목에 얹는 도구를 가리킨다. 한줄은 달리 솜비줄이라고도 한다. 내용:멍에는 가벼운 나무로 만들어 사용했다. 그리고 목에서 벗어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집게`를 붙여 소의 목에 감았다. 한줄에는 질긴 나무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비슷한 것:`한줄`에 연결된 오리목에 `쟁기`를 연결하여 밭갈이를 하였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96 2007년>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산판
주제 : 무구상잔
내용 : 산판은 무구(巫具)로 엽전 형태는 천문 술잔 형태는 상잔이라 한다. 천문에는 한자로 천문(天門) 또는 천문일월(天文日月)이라 써있으며 심방[巫堂]은 이것을 던져서 엎어지고 자빠지는 형국에 따라 길흉을 점친다. 제주의 심방들은 산판을 칼 형태의 `명도` 와 더불어 조상이라 부르며 모신다. 1914


제목 : 보르는물레
주제 : 바르는물레물레
내용 : 바르는물레 면화 씨 빠는 것` 이라고도 하는데 `씨아`의 제주지역어이다. 면화에서 타낸 `송이`에는 씨앗이 들어 있다. 이것을 제거하고 나서 솜을 만들어야 실을 마들 수 있게 되는데 이때 `면화` 송이에서 씨를 빼는데 사용하는 민속품이다. 보통 부녀자 한 사람이 작업을 하게 된다. 오른손으로 씨아손(`조록` 이라고도 한다)을 잡고 앞에서 뒤쪽으로 돌리면서 왼손으로 `면화` 송이를 가락사이에 넣어 주면 기어같이 생긴 이빨이 맞물려 돌아가면서 심한 소리를 내고 씨는 아래로 떨어진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165 2007년>


제목 : 배수기
주제 : 남죽남술
내용 : 달리 `남죽` 이라고 발화하는 수도 있다. 그리고 제주도 동부에서는 `남술` 이라고도 한다. `사오기`(왕벚나무)로 만든 것이다. 본토의 죽젓광이와 비슷한 것인데 그 쓰임만은 제주도의 것이 더욱 다양한 편이다. 보리밥을 지을 때 물이 골고루 감돌게 하려고 저어줄 때 보리나 콩을 볶을 때 골고루 볶아지게 저어줄 때 그리고 콩죽을 쑬 때 죽감이 바닥에 눌지 않게 잘 저어줄 때 쓰였다.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참빗
주제 : 참빗도부장수
내용 : 제주도 사람들은 참빗을 `쳉빗`이라고 한다. 고경용씨가 기증한 것이다. 제주도에서 만들었던 일은 거의 없는 듯하다. 육지에서 온 도부장수들로부터 사는 수가 많았다. 제주도 사람들은 그런 이를 두고 `도비상귀`라고 했다. 댓쪽을 잘게 쪼개서 살을 만들고 앞뒤로 댓쪽을 대어 굳힌 빗이다. `얼레기`로 머리를 빗고 나서 이것으로 빗질을 한다.


제목 : 연갑
주제 : 연적함연갑
내용 : 정의:벼루 먹 붓 연적을 넣어두는 함을 연갑이라 한다. 용도 및 특징:연갑모서리의 막음은 뼈를 재료로 했고 느티나무 뿌리 부분인 `용묵이`위 자연무늬를 최대한 살렸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90 2007년>


제목 : 술춘이
주제 : 옹기그릇사발
내용 : 정의:술을 담아 보관하던 옹기 그릇을 말한다. 특징:술동이. `춘이` `술춘이`라고도 한다. 부리는 좁고 밑바닥도 좁은 원통형 옹기이다. 통모양으로 옆으로 뉘여 굴려 다니기 편리하게 만들었으며 매우 투박지다. 어깨에 손잡이가 하나 달린 것도 있는데 둘러메어 옮길 때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다. <발췌:박물관 소장자료 전산화구축 P172 2007년>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
제목 : 성읍민속마을연자방아
주제 : 민속마을초가
내용 : 제주의 옛 초가 향교 관공서 돌하르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이 그대로 보호되고 있는 민속마을이다. 제주 고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문화유산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161호인 느티나무 팽나무의 운치도 이곳만의 기품을 더해준다. <발췌 : Welcome to 제주 P136 2007년>


제목 : 유기제기
주제 : 그릇제기
내용 : 개설:종묘제례와 민간제사 때에 의식을 행하기 위해 음식을 차릴 때에 과실과 건육 술 물 등을 담아내는 그릇이 제기접시이다. 역사:우리나라의 제사문화에 대한 기원은 삼국시대 이전의 역사기록은 별 다른 기록이 남아있지 않고 삼국시대에 들어서야 자신의 조상을 제사 지내는 의례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제기는 용도에 따라 술과 물을 다루는 데 쓰이는 제기 제물이나 제찬과 같은 제수를 담는 제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제기는 그 재료가 나무 사기 놋쇠로 되어 있다. 아마도 나무로 만든 제기는 가볍고 운반하기가 쉬워 주로 묘제에 많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집에서는 주로 사기나 놋쇠로 된 것을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제목 : 비양도가 보이는 옹포리 해안 갈매기 떼
주제 : 비양도화산섬
내용 : 비양도는 날아온 섬이라는 이름을 가진 화산섬이다. 풍부한어종과 해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관광낚시터로도 유명하며 비양봉과 섬주변의 애기업은 돌도 유명하다. <발췌 : Welcome to 제주 P117 2007년>



WRITTEN BY
추월차선
꿈해몽, 여행, 건강정보

,